Don't read my mind, Captain!
Honeymoon (3)


민여주
아니..흣..오ㅃ...잠깐..흐으읍!!!!


박지민
하아...미안..잘 안들리네?..

지민은 여주의 말을 듣지 못한 척 능청스럽게 굴며 하던 일을 마자 이어갔다

민여주
읏. 오빠..지금..흐읏.이러면...흐응...안ㄷ...


박지민
뭐라고. 맘대로 해도 된다고?. 그래 알겠어.

지민은 단추만 풀었던 셔츠를 이제는 그냥 바닥으로 던져버리고 말했다

민여주
흣.으흣...ㅈ..잠ㄲ...읏.


박지민
민여주. 힘 주지마. 힘빼.

민여주
(도리도리)...

민여주
흐읍...!

여주는 고개를 도리도리 거렸고 지민은 그런 여주에게 지민은 또 한번 키스를 했다

민여주
후아...하아....

키스를 하자 자연스럽게 여주의 몸에서 힘이 풀렸고 지민은 여주를 보며 씨익 웃더니 여주의 옆으로 털썩 누워버렸다

민여주
...!?!?


박지민
흐아...힘들다...

여주는 아무일도 없었던 척 자신의 옆에 누운 지민을 쿡쿡 찌르며 쳐다보았다


박지민
....왜..?

민여주
ㅇ..아니이..그. .왜애..


박지민
뭐.?..ㅋㅋ 왜 멈추냐고?..난 우리 여주가 너무 긴장한 것 같길래 힘 풀라고 그런건데 무슨 생각을 한 걸까?

민여주
ㅅ..생각은 무스은 생각을 해!!! ㄱ..그런거 아니거드은!!``^'.....////

여주는 왠지 자기가 지민한테 애원하는 입장인 것만 같아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고 이내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어버렸다


박지민
ㅋㅋㅋㅋㅋ(귀여워..//)...여주야아~

민여주
(이불속에서 묻힌 목소리로)..왜.뭐.


박지민
삐졌어?

민여주
(아직도 이불속에서)ㅇ..아니거든!


박지민
삐진거 맞는 것 같은데에~


박지민
음..?

지민은 이불을 머리쪽으로 너무 많이 끌어당긴 나머지 빠져나온 여주의 작은 발을 보았다


박지민
(피식)..진짜 귀엽기는.

지민은 또 장난기가 발동했고 여주를 부르며 빠져나온 발을 살며시 쿡쿡 찔렀다


박지민
(쿡쿡)음...뭐지??.이건 누구 발일까?

민여주
(이불속)....!!!!ㅎ..하지마아!!


박지민
(머리만 숨은 꿩같아ㅎ)...어디서 소리가 들리기는 하는데 이건 누구발일까?

민여주
(이불속)이이익...!!!//

꽤 오랫동안 이불 속에 있던 여주는 이젠 너무 답답해서 이불을 던져버리고 싶었지만 나름 꾹 참았다


박지민
거기 되게 더울텐데~

결국 여주는 참지 못하고 이불을 옆으로 던져버렸다

민여주
흐아아ㅏ 더워어!!!!!

지민은 곧바로 여주의 허리를 잡고는 말했다


박지민
잡았다. 장난쳐서 미안.

지민은 곧바로 여주에게 키스하고 한손으로는 여주가 입고있던 옷의 단추를 풀렀고 다른 한손은 여주를 만지며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민여주
흐읍..!!// 흐읏...읏..잠ㄲ....흣.


박지민
벌써 그런 소리내면 안돼지. 이제 시작인데.

민여주
ㅁ...뭐라는거야!!!!

여주는 다시 이불속으로 숨어버렸고 그렇게 그들의 파란만장한 신혼여행이 지나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