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de!! I love you

4.

이여주

뭔데?..나걍 이러고잔거야?...

이여주

헐..옷도 이러고잤어..와우..

그냥 안갈인입기로 했다 귀찮으니깐.

휴대폰을켜보니 '태태문자10 부재중전화15'

이여주

역시..집착이 쎄구나...

학교다닐때부터 그랬다 늦으면 전화를..아주 폭풍문자를..했으니깐..

이여주

아침에 일어나면 머리가 많이 아플라나?

이런 저런 생각을하며 아침밥을 차렸다.

이여주

일어나요 ..아저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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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으음..일어나기 싫어어 .

이여주

안 일어나요?..지금 시간이 몇신데?

그냥 이불을 쭉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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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미쳤어?!

이여주

아니..엄살은..

이여주

밥 먹어요..아 같이 먹어요 나도 못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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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래 얼른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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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예쁘다..

이여주

예?.뭐가 예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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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그 옷 입으니깐 이쁘다고

이여주

이쁘단 말도 할줄 아네요?

민망한듯 밥을 먹고있다.

방청소까지 다하고나니 태형이에게전화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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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응 여보세요 어제 무슨일이길레 전활안받어?!"

이여주

"별거 아니얍..그냥 술먹고 뻗어있길레 예쁘게 눕혀놓고..나도 자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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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아..그렇군..난무슨일 일어난줄알고 걱정했잖어."

이여주

"아이구..내 걱정까지 다 해주는거야 고마워 아..담에 전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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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형

"으응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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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여주야

이여주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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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너혹시 어릴때 사고난적 없었니?

이여주

뭔사고요? 하나도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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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

아 그냥착각인가봐

하지만 그날을 기억하는 윤기였다.

11살에 7살 이던 날..구해준 일 그리고 작은 팬던트를 나에게준일 그 7살아이 이름이 '이여주'라는것도.

그리고 지금 내가 그걸 차고 있고..이름도 같다는걸.

윤기 image

윤기

뭐...정말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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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장 엄마에게 문자를 보냈다

이여주

-엄마, 혹시나 사고난적있어?...한 7살때.

엄마:어..있다 너 강아지찾으러간다고 산에가놓곤..길 잃어서 한참뒤에 발 삐여서 온거같은데?..그것말곤 뭐 다친일 딱히 없거든.

아. 산속에서 길을잃고다치고

설마 그일 맞을까?..그때 날구해준사람이 아저씨 가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