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hantment: A demon with white wings
Episode 1: The Enchantment: The Demon with White Wings


_ 본 작품은 살찐고슴도치 작가와 귤◡̈작가의 합작입니다.

_ 실제와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니 보실 때 유의하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고개를 내려 눈이 마주친 상대는

아마 영원히 잊을 수 없을 얼굴이였다.





셀린느 카시오페
……..



데릭 리처드
……….


그들은 오랫동안,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서로를 응시했다.


셀린느는 절망감과 증오감, 그리고 허망함이라는 많은 감정이 섞인 눈빛으로 데릭을 응시했지만,

데릭은 셀린느와는 반대로 승리감과 우월감, 근데 어떻게 보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를 눈빛으로 셀린느를 응시했다.


어쩌면 그 순간이 셀린느를 더욱 자극했을지도 모른다.



셀린느 카시오페
…….((으득


셀린느 카시오페
‘꼭 죽인다…’


셀린느 카시오페
‘내 반드시 너의 숨통을 끊고 갈기갈기 찢어 강가에 흩뿌려놓으리라’









필요한역/?
마차를 준비하였습니다, 공작님.



아카인 휘틀리
그래, 그럼 이제 출발하도록 하지.


한껏 들뜬 얼굴로,

아니… 먹잇감을 찾은 굶주린 맹수의 표정이라고 표현하는게 더 잘 어울릴 것이다.


아카인은 소문으로만 듣던 황녀를 만날 생각에,

그녀를 만나 그녀를 볼 생각에


황궁으로 가는 발걸음을 재촉했다.








셀린느 카시오페
……


허름한 방,

끌려온 망국의 황녀의 임시거처가 된,

감옥이나 다름 없었지만 그래도 황녀랍시고 준 큰 방에는,

끌려오는 도중 쓸리고 다치는 바람에 몸에 성한 곳이 없는 그녀가 창문을 바라보고 있었다.




덜컥

덜컥_




셀린느 카시오페
……((흠칫



셀린느 카시오페
누구시오.


텅 빈 방에 셀렌느의 목소리가 나지막히 울려퍼졌다_


뚜벅

뚜벅_



노아 륍펠트
세르피온 제국의 후작, 노아 륍펠트입니다.



셀린느 카시오페
여긴 무엇을 하러 온 것이냐.


셀린느 카시오페
황태자가 보내더냐?



노아 륍펠트
…….



노아 륍펠트
다친 곳이 제법 많으신 것 같으니, 우선 약부터 바르시지요.


노아 륍펠트
그럼 저는 이만 가겠습니다.


철컥

철컥_




셀린느 카시오페
………


노아가 약을 두고 간 뒤, 그가 나간 문을 오랫동안 응시하며 미간을 살짝 찌푸리는 셀린느였다.







아카인 휘틀리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거야?!



아카인 휘틀리
너 내가 누군지 몰라 이러는 것이냐. 어째서 내 길을 막아!


아카인 휘틀리
목이 잘려 두동강이 나야 그 때 정신 차리겠느냐는 말이다!!


기사/들
황태자 전하의 명으로 아무도 궁에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아카인 휘틀리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