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n if you are bitten into a tiger's den, you will survive if you keep your wits about you.

Mysterious Woman

꼼짝없이 얼어붙은 여주와

불안한듯 저멀리 서있는 여자를 바라보는 정국

그리고 뜷어져라 여주를 바라보는 의문의 여성

조금뒤 정신 차린듯한 여주가 정국의 옷깃을 잡으며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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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설마 이방의 비밀이 저 여자분이야?

여주의 말에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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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나도 실제론 처음봐서...

정국의 말에 다시 고개를 돌려 여자를 바라보던 여주가...

살며시 여자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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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야...!! 주인아!!

정국의 다급한 외침에도 천천히 걸음을 옮기는 여주

그리고...마침내 여자앞에 선 여주는 여자를 빤히 바라보다 흠칫했다

왜냐면...여자는 매우 슬픈 표정으로 여주를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

기다렸어요....

여자가 입을 열었다

그말에 흠칫한 여주

그런 여주를 보며 조금씩 다가오던 여자는....

???

당신이...김여주....?

여주의 이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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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를 알아요?

여주의 말에 살며시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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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그럼....당신은....

???

올리비아...에요....

그랬다

여자는 아까 보석에서 들리던 목소리의 주인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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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둘이 무슨얘기 하는거야!!

정국이 불안한듯 문쪽을 바라보며 여주에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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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안들려? 이 여자 올리비아래...

여주의 말에 크게 놀랜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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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너.....이 여자 목소리 들려?

정국의 말에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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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당연히 들리겠지..!! 너도 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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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난 안들려...

정국의 말에 장난치지 말라며 정국을 바라보지만...

진지했다

정국의 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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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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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당신은....홉의...부하....

올리비아의 말에 눈이 동그래진 여주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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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너...제이홉씨의 부하라는데...?

여주의 말에 뭔가 잘못됬다는 표정의 정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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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나를 알고있다는건...

정국이 흔들리는 표정으로 올리비아를 쳐다보다 여주의 손목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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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일단 가는게 좋을것같다

정국에게 이끌려 문으로 향하는 순간,

덥썩

누군가 여주의 손을 잡았다

차갑고도 시린 느낌...

스르륵 고개를 돌려 바라보니...

여주의 손목을 잡은채 올리비아가 애절한 눈빛으로 여주를 바라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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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아니....분명 영혼인데...!! 어...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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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제발...제발....여주씨...가지말아요...

눈물어린 올리비아의 말에 움찔한 여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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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뭐라하는데...!!

듣지못해 답답한 정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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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가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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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부탁 하나만 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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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부...탁이요?

여주의 말에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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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무슨..!!! 들어주지마!! 빨리나가...!!

정국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올리비아가 살벌한 눈빛으로 정국을 바라보았다

그 모습에 굳어버린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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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부하주제에 말 참많네....

올리비아의 중얼거림에 놀란듯 올리비아를 바라보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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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당신....뭐야...?

여주가 잡힌 손을 빼내며 말하자...

그런 여주를 보며 오묘한 표정을 짓던 올리비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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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저는...올리비아...홉의 약혼녀죠...

올리비아가 씨익 웃으며 말하자...

욱신

심장이 아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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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아....

여주가 멍하니 올리비아를 바라보다 정국을 향해 돌아봤다

정국은 아까 올리비아의 눈빛 때문인건지 아님 무언가 잡히는게 있는건지 무표정으로 올리비아를 바라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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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정국아....

여주의 말에 여주를 천천히 내려보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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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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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 여자...제이홉씨 약혼녀래...

여주의 말에 그제야 무언가 풀린듯한 표정이된 정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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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역시...어디서 많이본 여자다 싶었어...

정국의 말에 올리비아는 웃음을 입가에 걸친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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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여주씨

올리비아의 부름에 다시 고개를 돌린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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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몸좀 빌려줄래요?

올리비아의 말에 그제야 무언가 잘못되어간다는 걸 느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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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뇨....저는 이만 가볼테니 손좀 놔주세요

여주가 손을 빼려하는 순간...점점 더 거세게 잡아오는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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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저기...손좀...!!!

여주가 당황하며 올리비아를 바라보자...

올리비아는...또다시 살벌한 표정으로 여주를 노려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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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사실 허락은 예의상 한거였어요 여주씨

올리비아의 말에 움찔한 여주가 다급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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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정국아!! 얼른 이손좀 빼줘..!!!

여주의 말에 바로 손을 빼려 정국이 다가가는 순간..

정국이 방 구석으로 날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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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윽...!!

정국이 신음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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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니...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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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그러게...건들지 말고 가만히 있지 그랬어....이따가 천천히 없애줄게....그전에...

올리비아가 말끝을 흐리며 여주를 천천히 바라봤다

잡힌 손때문에 이도 저도 못하는 여주를 보며 가소롭다는듯 웃는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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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너부터 영혼을 저 보석에 갇히게 해주지

올리비아의 말이 끝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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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안돼

정국의 외침뒤에...

올리비아가 여주의 왼쪽 가슴에 손을 얹자 붉은 빛이 쏟아지더니

스르륵 올리비아의 영혼이 여주몸속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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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

여주의 영혼이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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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이게....지금.....

여주가 당황한듯 자신의 몸을 바라보자...

감고있던 여주의 눈이 스르륵 떠지며

원래 여주의 갈색 눈동자색이 아닌 올리비아의 황금색 눈동자가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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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성공이네....?

씨익 웃으며 여주를 바라보는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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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김여주!!!!!

정국의 외침에 부들부들 떨던 여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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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나....나 영혼인거야...?

털썩 주저앉았다

어딜 봐도 자신의 몸은 투명했고...손바닥 사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정국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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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냐....아냐...이건...

여주의 말에 피식 웃던 올리비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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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자 이제 슬슬 보석에 갇혀보실까??

올리비아의 말이 끝나자 마자 또다시 정국이 뛰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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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절대 안돼!!!

그렇게 외친 정국이 여주의 앞을 가로 막았다

그런 정국에 짜증난다는듯 눈살을 찌푸린 올리비아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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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진짜 짜증나게 하는구나....반인반수 주제에...!!

올리비아가 무어라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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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정국을 밧줄로 꽁꽁 묶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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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후...일단 급한건 너가아니라....

다시 고개를 돌려 여주를 바라보는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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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저 아이....

올리비아가 또다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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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

주문이 외워지면서 여주의 몸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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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주

아냐...!! 아냐!!!!!

여주의 외침뒤로....

사라졌다

여주의 영혼이....

멍하니 그 모습을 바라보던 정국이....

투두둑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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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후....드디어 가둬놨네

올리비아가 유리관안에 있는 다이아몬드를 바라보며 싱긋 웃었다

올리비아의 말을 들었는지 다이아몬드는 빛을 내는 동시에...

주르륵 물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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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어머...울고있나 보네...가엾어라...하지만 너가 있어야 할곳은 거기란다ㅎㅎ

올리비아가 씨익 웃으며 정국을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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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당신....!!! 미친거 아냐!!!

정국의 말에 피식 웃으며 정국에게 다가오는 올리비아

정국의 앞에 서자 스르륵 정국의 볼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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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홉의 옆에는 내가 있어야돼...그리고....

정국의 턱을 탁 잡아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는 올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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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나도 이리 잘생긴 반인반수 한번 길러보고 싶었는데....잘됐네^^

그런 올리비아에게 저항하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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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웃기지마...!! 내 주인은 김여주 뿐...!!!

정국의 말을 듣던 올리비아가...

정국의 뺨을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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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앙칼지네...개새끼 주제에....

올리비아의 말에 거세게 노려보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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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미리 말해두는데 저항안하는게 좋을거야...금방이라도 저 여자애...없애버릴수 있거든?

올리비아의 말에 움찔거리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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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착하지? 이름이...정국이었던가?

올리비아가 슥슥 정국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묻자 어쩔수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정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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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그래야지 착한 아이지^^

올리비아가 밧줄 끝을 잡으며 문쪽으로 끌어당겼다

순순히 끌려가는 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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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이제 홉 보러가자ㅎㅎ 너무 보고싶거든...본지 너무 오래됬어...

미소를 지으며 문고리를 여는데...

하는 소리와 문이 부서졌다

그리고 그 영향으로 올리비아와 정국은 저 멀리 나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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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이게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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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둘은 문에 서있는 누군가를 보고 놀라서 굳어버렸다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