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x x Iron Wall = ♡
{Doo-heun-doo-heun}

민누부계
2019.01.15Views 223

자전거가 지나갔고, 내 얼굴은 홍당무가 되었다.

곧 윤기는 나를 놔주었다.


민윤기
괜찮아?


정여주
응. 괜찮아.

몸은 괜찮은데 마음이 안 괜찮다.


민윤기
ㅎ


민윤기
집에나 가라.


정여주
으..응.///

집으로 돌아가던 중, 누군가를 만났다.

???
저.. 여주누나..


정여주
어?

???
저기..


정여주
정국이?

우리학교 신입생. 전정국이다.


전정국
네.


정여주
무슨 일이야?


전정국
아.. 그게.. 집에 데려다줄까요?


정여주
어?


전정국
된다고 한거예요.


정여주
어?


전정국
가요!

그렇게 우리 둘은 집으로 걸어갔다.


전정국
누나! 잘가요!


정여주
응.


전정국
아 참!


정여주
어?


전정국
누나 옆옆옆집에 저 살아요.


정여주
넌 내 옆집에 누구사는지 알아?


전정국
네.


정여주
누구야? 이웃인데 알아둬야지.


전정국
윤기형이요!


정여주
아..그래?///


전정국
왜 얼굴이 빨개져요? 윤기형 좋아해요?


정여주
어?///


전정국
윤기형 이사보내야겠네.


정여주
뭐래! 빨리가.


전정국
네.


정여주
히히////

난 전의 윤기 일이 생각났다.


정여주
히히히////

나를 끌어당기고 도와준 윤기가 놀라웠다.


정여주
차가운 애인데...


정여주
아! 윤기네 집이나 가볼까?


정여주
그래도 옆집인데.


정여주
한 번은 가봐야지.

난 그렇게 집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