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oyfriend to boyfriend
(Episode 72) Encounter with Someone


몇시간 후)

벌컥)


전정국
대표님, 일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 민비서가 물어보라고 하는ㄷ...


선여주
하라는 일은 안하고 잠만 자고 있음) 😴


전정국
.......


전정국
왜 이제서야 돌아와서는...


전정국
한참동안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다가...6년만에..왜 하필...내 앞에...


전정국
내가 널 얼마나 기다리고 있었는지 아냐...?


전정국
매일매일 너가 오진 않을까...잠 자다가도 계속 너가 꿈에 나와서 자지도 못하고...


전정국
어떤날에는 꿈이길 바래서 니 방에도 한번씩 가보는데...


전정국
역시나 그때마다 넌 없었지.


전정국
넌 7~8년 짝사랑 해봤냐...?


전정국
너 그게 얼마나 힘든진 알어...?


전정국
너가 없어진 후 우리는... 서로 말도 안하고..이제는 서로 보는것도 싫어져서 난 아예 집도 나왔어..


전정국
사나 정예린 김슬기 걔들은 연락을 하긴 하는데 너가 떠난 후부터 3달에 한번 할까말까로 연락 거의 안한다드라..


전정국
우리가 서로 친해질 수 있었던 이유는 너 하나였는데... 너로 인해서 우리가 친구가 된건데..


전정국
그런 중심적인 너가 한순간에 사라져버리면... 우린 어떡하냐..


전정국
너 보면 뭐라고 하고 너한테 무조건 차갑게 해서 너랑은 그냥 그대로 두려고 했어... 근데 왜 나는...그게 안되는걸까...


전정국
왜 이제서야 나타난거야 여주야..

벌컥)


민윤기
야 전정국 너 뭐ㅎ..


민윤기
뭐야... 쟤 자냐?


전정국
어. 자는것 같아


민윤기
근데 왜 여태까지 안 나오고 있어


민윤기
야.. 너 우냐?


전정국
..뭐래. 그냥 하품해서 그래. 어제 너무 늦게 잤거든


민윤기
에휴ㅡㅡ


민윤기
너 그만 나와.


민윤기
그냥 자게 두자. 시차도 달라서 피곤할거야. 일은 이따가 일어나면 시키든가 해야지 뭐


민윤기
...야 뭐해. 얼른 나와


전정국
아..어 그래.

윤기와 정국이가 나가고)


선여주
스르륵)......

여주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여주의 눈에선 끝없이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선여주
하아.. 가지 않았더라면... 우리가 지금처럼 바보같은 사이는 아닐텐데...


선여주
애들은 예전에 살던 곳에서 아직도 살고 있으려나...


선여주
가봐야겠어...

(아 그리고 여주는 정국이가 ”왜 이제서야 돌아와서는...” 이 말 했을때부터 다~~ 듣고 있었습니다 )

여주는 어떻게 어떻게 해서 몰래 회사를 빠져 나왔다.


선여주
후우..겨우 빠져나왔네..


선여주
설마 벌써 내가 없는걸 눈치 채진 않았겠ㅈ..

띠리리리리리리리링!!!!!!!!!!!!


선여주
어...음....왠지 받고 싶지 않은 벨소린데...


선여주
ㄴ여,여보세ㅇ..


민윤기
ㄴ야 너 어딜간거야!!!!!


민윤기
ㄴ할일이 산더민데 어딜 튀어!!!!!!!!!


선여주
ㄴㅇ,야..!! 튀었다니!!


선여주
ㄴ그냥 잠깐 바람쐬러 나온거야!!


선여주
ㄴ다시 들어갈거야! 기다려!!!!! (적반하장)

뚝)


선여주
에이씨..바로 틀켜버렸네ㅡㅡ


선여주
더 혼나기 전에 그냥 들어갈ㄲ..

???
톡톡) 저기...혹시...


선여주
휙) 네?

???
선여주 너 맞구나?


선여주
ㄴ,너가 여길 왜...



탄이탄쓰 (작가)
“ㅠㅠㅠ그러니까요오ㅠㅠㅠㅠ”



탄이탄쓰 (작가)
“죄송해요ㅠㅠ 어쩔 수 없습니다ㅜㅜㅠ”



탄이탄쓰 (작가)
“예전의 정국이와 달리 많이 차갑죠...??ㅠㅠ”


탄이탄쓰 (작가)
“댓글 달아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