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lf-human, half-beast live in this boarding house.
Half-human, half-beast lives in this boarding house. - Episode 38



박우진
"하…참나.이밤중에 정전이라니."


이대휘
"형 손재주좋잖아.고쳐봐."


박우진
"이 어두컴컴한곳에서 고치다 내 손까지 박살내버리면 어쩔려고."

"..."

모두가 할말을 잃었다.우진이 한숨을 크게 들이마쉬며 말했다.


박우진
"그럼 손전등이라도 있어?"


하성운
"글쎄..반인반수중에 눈좀 밝은사람없나?"


라이관린
"..늑대,사자,여우,고양이..개."


여주
"대휘랑 진영이는 겁많아서 못가고."


배진영
"내가 언제!아무리그래도 다니엘형보다는 겁없는데요."


강다니엘
"그..그건그릇타."


이대휘
"..지성이형하고 다니엘형,진영이가 갔다와."


강다니엘
"???나는와?!"


하성운
"니가 남주잖-아니..음... 늑대니까."


강다니엘
"...일단 지성이형 대꼬와라."

-지성이까지 데려온후-


윤지성
"하암-결국 전등하나도 못고쳐서 이러고있는거라고?


라이관린
"하나도?형은 고칠줄알아요?"


윤지성
"..미안."


박우진
"알면 따라와요."

우진의 지휘에 따라 지성,진영,다니엘이 따라갔다.그리고 여주도 혹시몰라 그 뒤를 이어따랐다.

멤버들이 어둠을 무릎쓰고 어둠이 짖게깔린 계단을 내려갔다.아,물론 동물로변한체로.


백호(지성
"확실히 인간일때보다 잘보이긴해."


포메라니안(진영
"솔직히 호랑이(형)보면 가끔 징그러움.."


백호(지성
"개새끼는 닥쳐."


포메라니안(진영
"뭐시발?"


백호(지성
"형한테 시발이 뭐야,시발이.."


참새(우진
"다 닥쳐 그냥;;"

"네.."

멤버들은 내려가는도중에도 기대를 버리지않고 열심히 투닥투닥거렸으며 안그래도 중간에 일어났던 우진의 신경을건드리기에 딱 좋았다.


늑대(강다니엘
"ㅋㅋㅋㅋㅋㅋ미친ㅋㅋ병ㅅ"


참새(우진
"잠시만."

심각성을 느낀 우진이 멤버들을 멈춰세웠다.


참새(우진
"한번만 더 그 아가리 쳐씨불면 부리로 눈깔 쪼아서 실명되게 만들어줄수있다."

"...."

우진이의 무서운 협박에 멤버들은 조용히 닥치고있을수밖에없었다.그렇게 계단의 끝에 다 다랐을쯤 맨 끝에서 내려오던 여주가 발을 삐끗하여 계단에서 넘어졌다.


여주
"헐,으악..!"


늑대(강다니엘
"?여ㅈ"

(쿠당탕)

멤버들은 도미노가 넘어지듯 넘어져 온몸이 지끈거렸다.


참새(우진
"..멍든거아니냐."


백호(지성
"어우-나좀 잡아줘."

겨우일어난 우진이 지성을 일으켜새웠고 여주도 겨우겨우 바닥에 손을 집고 일어났다.


여주
"으…미안해요,잘안보여서..ㅠㅜ;;"

멤버들이 동시에 생각했다.

'아,여주는 인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