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 said he likes you
#07. Thank you


박여주
아무도 없나..?

집안이 조용하니 아무도 없는듯 했다

박여주
오늘은 안맞겠넹ㅎ

엄마
뭐?ㅎ 다시말해봐

미친

엄마
누가그래?

엄마
안맞는다고?ㅎ

박여주
아..

말이 끝나자마자 난 맞기 시작했다

퍽-

퍽-

그인간의 폭력은 계속되었다

다음날까지

09:27 AM
박여주
흐으..

엄마
나가볼께^^

박여주
네.. 다녀오세요..ㅎ

(엄마가 나감)

너무 아팠다

죽을만큼 아팠다

핸드폰을 보니 수많은 톡들이 와있었다


최지예
ㄴ 여주 학교언제와??


최지예
ㄴ 너 무슨일 생긴건 아니지?

박여주
ㄴ 알았음 갈께ㅋㅋ

학교에 가기 싫었다

지금 서있ㄱㅣ 조차도 힘든데,,

나는 아픈몸을 이끌고 겨우겨우 학교에 도착했다

안그래도 맞아서 아픈데 감기까지 합세하니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처럼 아팠다

박여주
늦어서 죄송합니다..


담임쌤
어.. 근데 몸은 왜그러니? 어디서 맞았니?

박여주
...아..뇨 넘어진거에..요..

말하기조차 힘들정도로 아팠다


담임쌤
그래 빨리 앉아라

수

수업

수업중

수업끝


최지예
여주.. 괜찮아..? 또맞았어? 머리는 왜이렇게 뜨거워..

박여주
아.. 괜..찮아..ㅎㅎ

또 거짓말을 해버렸다

박여주
나.. 머리좀 식히러.. 옥상..좀 다녀..올께


최지예
같이가줄까?

박여주
아니...

너무 아팠지만 참고 옥상에 도착했다

박여주
후...

옥상에오니 답답한게 사라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역시 몸은 더더욱 아파왔다


전정국
...

저새끼 때문에 더 아픈걸지도

박여주
야.. 왜..따라와..


전정국
너 따라온거 아니라니깐 너가 신경끄라매

아.. 사과해야되나..

해야겠지

나때문에 우리 사이가 많이 멀어졌는데

박여주
야.. 전정국


전정국
뭐

박여주
그..

갑자기 머리가 아파왔다

그러면서 눈이 서서히 감겨왔다


전정국
박여주!

(정국시점)


전정국
야 박여주 빨리 일어나봐

어떡하지..

나는 계속 초조해지고 있었다


전정국
(핸드폰을 꺼낸다)


전정국
# 거기 119죠?

119
# 네 맞는데요


전정국
# 여기 방탄고등학교 옥상인데 사람이 쓰러졌어요


전정국
# 빨리 와주세요..


전정국
# 제발..

나는 어느때보다 간절했다

박여주 때문인가

전화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119가 도착했다

119는 여주를 차에 태웠고 나도 차에탔다

(여주시점)

눈을 떠보니 병원이였다

박여주
뭐야..


전정국
어.. 박여주 일어났네?

나 왜 병원에있지?

박여주
야 전정국


전정국
?

박여주
나 왜 병원에 있어?


전정국
너가 아프니깐

아까 쓰러졌을때 전정국이 병원에 대리고 왔나?

박여주
니가 나 쓰러졌을때 병원에 대려왔어?


전정국
그럼 나 아니고 누구겠어

아..

고맙다고.. 말해야되나

박여주
그.. 있잖아..


전정국
뭐

박여주
..고맙다고

갑자기 갑분싸 될것같은 느낌


전정국
어? 어..

갑분싸


전정국
너 감기걸렸던데 열 40도 넘고

박여주
어..


전정국
그리고 몸은 멍투성이고 오른팔은 부러졌던데

그렇게 심하게 맞았나..

박여주
아..


전정국
괜찮냐?

뭐야

어젠 영원히 안볼것처럼 예기하더니

갑자기 왜저래

박여주
어.. 괜찮아


김태형
김여주!!!

어 김태형 저새낀 왠일이냐

박여주
김태형?



전정국
너 왜왔어?


딱정작까
350명 진짜 감사합니다ㅠㅠ


딱정작까
꺍


딱정작까
그럼 다음화에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