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bout a younger guy?
#60 Sohyeon


[사진출처:네이버]

뭐가 그리 급했던지,먼저 훌쩍 가버린 엄마가 솔직히 너무 밉다

울지않으려고,애써 먼곳만 바라보며 엄마의 얼굴을 외면했다.


민윤기
엄마는 좋은곳 가셨을거야,걱정마

솔직히 말하자면 형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않았다,아무것도 들리지않았다.


정소현
뭐해,말도없이 사라져서는

잘못본건가,눈을 두세번 비벼 다시봐도 누나였다.


전정국
누나..어떻게 왔어요? 말하지


민윤기
내가 불렀다,너 이틀째 이러고 있잖아


정소현
너 또 연락없어가지고 오빠한테 연락했어


전정국
아..저 했는데?


정소현
거짓말 친다,또

보고싶던 사람을 봐서 그런지,누나여서 였던지 그냥 나도 모르게 웃음이나왔다.


민윤기
내가 이래서 널 부른거다,소현아


정소현
감사합니다,ㅎㅎ


민윤기
이 새끼 좀 데리고 나갔다와

윤기의 말에 소현은 정국이의 손을 잡고는 웃으며,정국을 장례식장 밖으로 데리고,아니 끌고 나갔다.


민윤기
정국이 없을때,마무리 짓죠.

정국아빠
그래요..고마워요

어두워진 거리에 나란히 손을잡고 걷는 소현과 정국


정소현
기분은 어때?


전정국
뭐,누나랑 있는데 좋죠


정소현
거참,말하는것 보니까 괜찮나보네


전정국
뭐 형은 저 없을때 장례 마무리 짓겠죠,그쵸?


정소현
너..귀신이니?


전정국
형을 한두번 봅니까,다 알지


전정국
보고싶었는데,잘왔어요


정소현
먼저 연락 안한게 누군데,잘오긴 무슨..


전정국
소현아

정국이 갑자기 소현의 본명을 부르자,소현이 당황하며 묻는다.


정소현
뭐? 어쭈?


전정국
소현아,사랑해❤


정소현
누나라고 불러라,사랑이고 나발이고


전정국
에이,좀 한번만 불러봅시다


정소현
나이도 어린게,무슨


전정국
나보다 키 작으면서,누나 소리 들으려고해요?


정소현
억울하면 먼저 태어나지 그랬어

소현이 말하고는 웃으며,도망을 가자 정국이


전정국
거기 가만히 있어요,있으라 했어


전정국
잡히면 가만안둬요,진짜

정국은 소현을 잡으러 달려간다.


민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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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댓글7개이상시연재 ❤


김태형
많이 달고가야,다음화인거 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