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bout being lovers instead of friends?

Let's just meet up properly this time, 00.

어느때와 같이 난 또 도서실에 있었다.

그런 나에게는 도서실이 아늑 했고 누구 한 명 조차 날 찾지 않아 기분이 무척 좋았다라고 하는 순간.

" 야 김00 거기서 뭐 하냐 " 라는 소리가 들려와, 난 흠칫 놀라 위를 올려다 보았고 올려 보다 마자 입을 막았다.

" 말 못 하냐, 거기서 뭐 하냐고. " 왜냐하면 전정국이 내 앞에서 나를 내려다 보고 있었기 때문에.

" 어..?, 어 그게.. " 순간 나는 당황에 말을 버벅 거리는 수밖에 없었다. 이내 도망칠려던 나는 뒷 걸음 치기 시작했다.

" 어디 가 김00 " 픽 웃고는 이내 내 팔목을 끌어 잡곤 자기 쪽으로 향하게 잡아 댕겼고 우린 몇 cm 조차 되지 않는 거리에서 서로 숨 소리만 들릴 뿐 아무것도 안 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