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go from a boyfriend to a boyfriend
[ I'm still happy ]



도한세
아구 귀여워


한율
ZZZ


한율
음냠냠.... ( 한세를 안고잔다 )


도한세
에휴.... 얘랑 누가 헤어지겠냐... 이쁜애를 나두고 ( 토닥토닥 )


한율
으아.... 왜 춥냐아.... 창문 열려이써?


도한세
아닌데.... 열나나?


도한세
우리 멍뭉이 아프면 안돼는데


한율
힝구


도한세
일단 옷 따시게 잘 입고! 짧은거 입기만 해! 그땐 내가 괴롭혀줄꺼야


한율
어떻게 괴롭힐껀데?


도한세
비밀이야🤫


도한세
우리 이렇게만 행복하자. 그냥 이렇게만.


한율
애기가 이런말도 할줄 알아? 다컸네


도한세
내가 니보다 키 크거든?


한율
나보다 생일 느리잖아. 그럼 동생인데ㅋㅋ


도한세
( 삐죽 )


한율
삐져써? 일로와 안아죠

( 한세가 율이를 안아준다. )


한율
따시다... 옷 춥게 입어도 너가 안아주면 안춥겠는데


도한세
그래서 춥게 입을거란 말이야?


한율
그럴까?


도한세
에이 나 갈꺼야.


한율
야아!


한율
어 뭐야 한승우 일어났었어?


한승우
ㅇㅇ 왜 안돼냐?


한율
야 니 머리좀ㅋㅋ


한승우
? 여기?


한율
아유 진짜. 저기 앉아봐


한율
어떻게 자면 머리가 이모양이 되냐? ( 머리 만져주는 중 )


한율
끄읕


한승우
( 눈빛으로 한세를 가르킨다 )


한율
?


도한세
( 한승우 째려보기 )


한율
ㅎㅎ


도한세
!..... ( 시무룩 )


한율
아유 귀여워


한승우
난 방에 좀 있다 올께


한율
어야


도한세
( 시무룩 )


한율
언제까지 삐져있을꺼야아


한율
한승우 때문이야?


한율
한승우만 해줘서 그래?


도한세
( 끄덕끄덕 )


한율
너도 해줄께 일로와


도한세
( 우다다다 )


한율
여기 앉아!


도한세
( 앉기 )


한율
아구 그렇게 한승우가 미워?


도한세
응 엄청


한율
그럼 니가 내 옆에만 있으면 되겠네


도한세
오 좋은생각이네


한율
아유 귀여워 ( 한세의 얼굴에 율이의 얼굴이 가까이 붙는다 )

( 쪽 )


한율
?! 야아!


도한세
놀라는것도 이렇게 귀여워?


한율
//


도한세
안아줘


한율
에이 진짜!...//

( 쾅 )


도한세
야아! 율아...

( 덜컹 )

한세가 본 모습은 율이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었다.


도한세
야 한율


한율
( 꼼지락 )


도한세
율아 나와봐


한율
싫어


도한세
내가 들어간다?


한율
아냐 오지마


도한세
안아줄께 이리와


한율
싫어


도한세
그럼 들어가야겠네


도한세
읏차....


한율
나 안아줄꺼야?


도한세
왜? 안아줄까?


한율
응으응응으


도한세
한번만 말해도 알아듣는다ㅋㅋㅋㅋㅋ


한율
아 쨋든 빨리 나 추워


도한세
율이 추우면 안돼지


한율
이러고 잘거야 움직이지 마!


도한세
어휴.. 그래 자라ㅋㅋ


한율
근데 왜 춥지?


도한세
이불이나 제대로 덮어


한율
아하 그래서 추웠던거구나


도한세
됐지? 이제 우리 애기 잘까요오?


한율
나 애기 아니라구!


도한세
나한테는 애기야. 빨리 코하자?


한율
그냥 안아주지마


도한세
아 안할게 안할게


한율
너 약속했어?


도한세
진짜 진짜 안할께


한율
좋아 안아줘


도한세
( 토닥토닥 )


한율
ZZZ


도한세
율아, 자?


한율
ZZZ ( 자는척 )


도한세
안자는거 같은데...? 자는거 맞지?


한율
( 자는척 들킨줄알았다.... )


도한세
율아. 난 너 없었으면 어떻게 살았을까?


도한세
진짜 궁금하다...


도한세
난 너가 내 여자친구라서 행복한데....


도한세
너도 그럴까?


한율
...//


도한세
뭐야 안잤어?....//


도한세
내가 뭐라했는지 다 들었지?


한율
헤헤..


한율
나도 너 때문에 행복해! 지금도 그렇고


도한세
그래? 진짜?


한율
응응 진짜


도한세
어유 예뻐라


한율
( 찌릿 )


도한세
왜? 이쁜데


한율
--


도한세
ㅎㅎ 가자! 한승우 기다리겠다.


한율
그래!

( 그렇게 율이는 밥을먹고 억지로 집에 끌려갔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