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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tition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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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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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내가 개인 레슨. 붙여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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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 아니!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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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정 부담스러우면 대회 전까지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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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그래야 더 좋은 결과를 바랄 수 있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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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건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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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그래도.. 내가 너무 큰 빚을 지는 것 같아서..

정국은 한숨을 쉬고는 휴대폰을 꺼내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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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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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어, 김 비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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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피겨 분야에서 제일 잘 하시는 선생님 좀 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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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내가 필요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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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네, 그럼 당장 내일부터.

정국이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전화를 계속하자 여주는 멘탈에 혼란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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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김 비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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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게다가... 17살짜리가 이런 걸 아무렇지도 않게 부탁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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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전정국... 얘 막 드라마 같은 데에서 나오는 재벌 2세 같은 거 아냐!?!?」

정국이 전화를 끊고 표정이 멍한 여주를 보며 피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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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누나. 죽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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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으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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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너 무슨 재벌 2세라도 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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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어째 전화하는 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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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드라마에서나 본 것 같아서...

정국이 또 다시 피식 웃었다.

하지만 눈빛에는 원망... 이 담긴 것 같았다.

아니, 적어도 여주는 그렇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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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야... 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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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내가 괜한 걸 물었나...」

다음 날 아침, 항상 자리를 지키던 정국은

편의점에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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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뭐지? 무슨 일이라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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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솔직히 보고 싶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