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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etition (7)

정국은 자신의 오피스텔 밖으로 뛰쳐 나가 택시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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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빙상장이요.

하지만 왜 오늘따라 길은 더 막히는지...

정국은 답답해 미칠 지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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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더 빠르게 갈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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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지금 진짜 급한데.

택시 기사

학생, 급하다면 미안한데..

택시 기사

지금 길이 많이 막히네. 원래는 이 정도까지 안 막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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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그냥 세워주세요.

정국은 택시 기사에게 지폐 한 장을 내밀고 차 문을 열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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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거스름돈은 필요 없어요.

택시 문을 닫고 바로 인도로 뛰어간 정국은 시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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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씨....

정국은 뛸 수 있는 한 가장 빠르게 달렸다.

평소에 차를 타고 가도 20분이 걸리는 빙상장 까지는 아무리 뛰어 가도 30분은 넘을 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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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강사님도 늦는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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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이미 무슨 일 난 건 아닌지..」

정국은 신호등이 있는 곳을 제외하고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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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허억, 헉...

정국은 어릴 적 육상 대회들에 수시로 나갔던 기억을 되살려 엄청난 빠르기로 달려 빙상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08:5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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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와... 10분...... 밖에...

숨을 겨우 조금 고른 후, 정국은 빙상장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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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누나...!

정국이 먼저 쉼터로 가 봤지만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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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설마...

정국이 빙판 위로 뛰어갔다.

쓰러진 여주를 발견한 정국은 의식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여주는 이미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몸이 차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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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눈 떠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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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이여주!!!!!!!!

정국이 소리 지르는 것을 들은 강사님이 뒤늦게 도착해 쓰러진 여주를 보게 되었다.

피겨 강사

세상에..!!!!

피겨 강사

119..! 우선 119를!!

강사님은 바로 구급차를 불렀고, 금방 도착한 구급차는 셋을 태우고 응급실로 출발했다.

구급차 안에서 구급요원들이 여주의 상태를 살폈다.

피겨 강사

상태는 어떤가요..?

구급 대원

쓰러진 직후에 신고하지 않으신 거죠?

피겨 강사

네, 아마...

피겨 강사

쓰러진 걸 뒤늦게 발견했지 뭐에요..

피겨 강사

의식은 돌아올 수 있을까요?

구급 대원

우선 지금으로서는 환자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구급 대원

의사 선생님이 살펴 보시고 알맞은 치료를 해 주싱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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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