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n emergency room doctor.
76_I'm an emergency room doctor_2


76_ 맘이 놓인다

.....

휴게실 안,무언가 흐믓하면서도 음흉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율이에 왜 저러나 싶은 얼굴로 바라보는 도은


남도은
뭐야...왜 그렇게 기분 더러워지게 쳐다봐


민율
우쭈,우리 도은이~이제야 남친을 만들구~ 이 언니는 너무 뿌듯하다~


남도은
.....미친 년...


민율
미친 년 이라니~ 이 언니가 다 뿌듯해서 그런다,야


남도은
제발 너가 뿌듯해 하지 마,나 소름 돋으니까 너가 뿌듯해하면 꼭 뭔가가 터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든다니까?


민율
느낌이잖아,느낌!! Just Feeling!!!


남도은
얼씨구,들떴나보다? 민율이 영어까지 쓰고


민율
당근이지~둘 다 자기 사람들 챙기느라 사랑도 못해보고 죽나- 했는데,이봐 둘이 만나서 잘 되는거


남도은
....그건 또 그렀네...


민율
쑥스러워 하기는~난 다 알아,이 년아


남도은
니가 알긴 뭘 알아


민율
너 막 지금 심장 완전 빨리 뛰지??


남도은
아니거든??


민율
맞네,빨리 뛰네! 남도은이 이렇게 강한 부정을 하면 그건 정말 강한 긍정이지


남도은
이 씨....적당히 놀려라,어??


민율
고마워서 그러지,고마워서


남도은
뭐가 또 그렇게 고마우신데요,민율씨


민율
우리 오빠 살면서 생전 이상형이라고는 없는 사람이였거든,근데 그 이상형을 너가 만들어줬잖아


남도은
.....


민율
맨날 나만 싸고돌아서 이 놈을 누가 데려갈까 했는데,딱 너같은 얘가 데려가서 고맙다고


남도은
별게 다 고맙네...오늘 저녁에 시간 낼 수 있어?


민율
음...잘 하면? 근데 저녁에 왜


남도은
그냥 오랜만에 같이 밥이나 먹을까해서,저번에 왔을때도 밥 같이 못 먹었잖아


민율
그럴까??


남도은
그러자,나 간 뒤에 너 어떻게 지냈나도 궁금하고


민율
알았어,시간 내볼게 안될 수도 있으니까 집에 가서 쉬고 있어,아줌마 아저씨한테 인사도 좀 전해주고


남도은
알았어,돼면 연락해 안되도 연락 하고


민율
알았어~ 들어가!


작가~~
시즌이 끝나가니까 좀 편한 이야기를 들고 왔어요~


작가~~
'대취타'가 갑자기 끌려서 들으면서 쓰다보니 좀 들떠서 말도 안돼는 내용이 있을 수도 있는데...


작가~~
조금만 봐주세요,여러분....💜 갑자기 삘 받아서....하핫^^


작가~~
그럼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좋은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