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the adopted child of BTS's Jungk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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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주 진짜 울어?


임여주
아.. 볼수있어 그러니까 신경쓰지마 (싱긋


민윤기
'웃는게 뭔데 이렇게 떨리냐고..'

그렇게 계속보고 있다가

여주는 눈물바다가 돼었다. 너무 많이 울어서 눈도 탱탱 부었고.


임여주
흐윽.. 흐.. (작은목소리로

그 소리를 정국은 들었고 TV를 일시정지한다.


전정국
여주야


임여주
(훌쩍) 으응?


전정국
별로 슬픈것도 아닌데 왜 울고그래..


김태형
그러게..


임여주
아니.. 엄마,아빠 생각나서...


민윤기
엄마,아빠..?


임여주
응...


김남준
엄마,아빠가 왜?


임여주
엄마랑 아빠가 ㄷ..돌아가셨거든... 교통사고로 그래서 자살하려고 한건데.. 정국이오빠가 하지말래서..


전정국
아.. 그래서 자살하려고 한거야..?


임여주
으응...

그때 여주가 참고참고 있던 눈물이 터졌다.


임여주
흐읍.. 흑.. 흐으.. 흡.. 끄.. 흐윽.. 흐..


전정국
울지마..

토닥토닥


전정국
일로와

정국은 안기라며 팔을 벌렸고

여주는 정국의 따뜻한 마음씨에 부끄러워도 안겼다.

포옥-


김태형
여주.. 살 집은 있나?


임여주
(도리도리)


민윤기
ㅇ..없어..?!


임여주
(끄덕끄덕..)


전정국
하...


민윤기
우리가 여기서 키울수도 없고..


전정국
아니.


전정국
나 얘 키울거야


전정국
여주 , 내 동생같이 키울거야


김남준
뭐..?


전정국
돈도 없고 직업도 없고 집도 없는데 뭘 하겠어.. 나라도 잘 키워야지


민윤기
ㄱ..그래.. 잘 키워봐..


김태형
나도 도와줄게


김남준
나도,


임여주
흐윽.. 흡..

여주는 감동스러워서 또 눈물을 흘린다.


전정국
왜 또 울어.. (토닥토닥)


임여주
흑.. 끄.. 흐읍.. 흐..


김남준
여주야 울지마..


임여주
흐으.. 하..

여주는 눈물을 그쳤다. 그러고선 정국에게 다시 안긴다.

포옥-


전정국
이제 안 힘들게 해줄게...


임여주
ㄱ..고마워...


민윤기
이제 드라마 다시 틀어 , 결제했는데 보긴봐야지


전정국
응..

마찬가지로 여주는 눈물을 훔칠수 없었고 너무 슬퍼서 여주가 방으로 들어간다.


임여주
오빠.. 나 방으로 들어갈게


전정국
그래..ㅎ


민윤기
여주가 많이 힘들긴 한가봐..


김태형
그치.. 어떻게 부모님에 대한 미련을 영화에서 찾아서 울수가 있냐고..


전정국
그야말로 여주는 효녀였던거지.. 효녀..


김남준
하.. 이거 어쩌면 좋냐..


전정국
우리가 잘 키워서 취직시키는것 밖에 없지..


민윤기
그래.. 무슨 걱정이겠어


민윤기
여주는 더 힘들텐데


전정국
걱정없이 행복하게만 자라면 돼겠지..ㅎ


김태형
응..


전정국
졸리다..


민윤기
들어가서 자


민윤기
뒷처리는 우리가 할게


전정국
응.. 땡큐


전정국
후.. 힘들어

그때 여주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정국의 방은 여주의 방 바로 옆 방이기 때문에 잘 들린다.


임여주
흐윽.. 끕.. 엄마... 아빠.. 흐읍.. 흑.. 끄읍.. 흐윽


전정국
여주야...


임여주
오빠... ((목소리가 갈라짐

정국은 여주옆에 앉아서 여주의 등을 토닥여준다.


전정국
너 힘든건 아는데.. 우는건 못 보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