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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드렁대는 여주를 보며 입을 여는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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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근데 어떻게 바로 따라온거야?

지훈의 물음에 눈을떠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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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세종오빠가 있었어..

여주가 말을흐렸고 다시눈을감은채 입을다물었다.

ㅡ10분전

복도끝 다들 빠져나가는것을 본후 자세를잡아 총을겨누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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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어쩌지? 도망갔네?

피식웃어보이는 여주의 행동에 남자들이 인상을 쓰기시작했고

그사이 한남자가 나와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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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커

익숙한 목소리에 미간을찟푸리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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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킹..아니 세종 오빠..?

알수없는 표정으로 피식웃어보이는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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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하.. 그래 오랜만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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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오빠가..왜..

한걸음한걸음 세종이 여주발앞으로 다가와 몸을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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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다쳤네..

조금씁쓸한듯 여주의 오른쪽 무릅을 보며 말하는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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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장난하지말고.. 뭐야..오빠가 킹 정보 흘린거야?

고개를 들어 차가운말투로 말하는 여주를보며

툭툭 옷을 털며 일어나는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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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아버님은 잘계시니? 안부좀 전해줘 곧 만나러가겠다고... 일단 킹먼저 잡고..

세종의 표정을보는 순간 여주는 아무말할수없었다.

처음보는 얼굴이었다.

갑자기 사라져 적으로 나타난 세종이 당황스럽기만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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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거기서

으득으득 이를 악물어 총을 세종에게 겨누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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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한걸음 에 한발씩이야

여주말에 피식웃으며 손을흔들며 말하는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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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어차피 못쏘면서 허세는 여전하네 오빠간다

부들거리는 손을다잡아도 세종에게 겨눴던 총에선 아무런 소리가나지 않았다.

한참을 멍하게 있었고 뒤에서 들려오는 하니걸음소리에 정신이들어 세종의 말이 거슬리기에 지훈이있는곳으로 합류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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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세종..이 형?

지훈의 말에 감고있던 눈을뜨는 여주

세종이란 이름이나오자 하니가 조심히 입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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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세종오빠.. 죽였..어요?

그런하니를 보며 피식웃는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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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하.. 못죽였다 임마 왜!

웃고있는 여주지만 심각한듯 지훈이 입술을 잘근 씹어댔고 그옆에 하니도 걱정되는듯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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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세종오빠면..쫌 위험한데요 지금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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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응 그래서 박지훈 어쩔꺼야

여주가 지훈을봤고 그옆에있는 사람들도 지훈에게 시선을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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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하.. 씨.. 어쩌냐.. 난 손땐건데 왜자꾸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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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미친놈아 우리가 손땐다고 숨어지낸다고 해결될일이었음 나랑 하니도 이러고있진않아

여주말에 머리를 헝크리는 지훈

그와중 누굴죽였냐 못죽였단 대화들이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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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뭐..누굴죽이고 죽어야하는 그런상황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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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휘

지훈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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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몰카.. 아닌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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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하.. 넌 저총보고도 몰카인거같니?

성운 말에 두손을모아 입을 막는 성우와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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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린

모르겠는데 재밌어

그저 신이난 관린을 툭치며 웃어보이는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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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하하 나도 영화같아

그와중에 침묵한채 가만히 상황을보는 진영과 재환 민현

그속에서도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여주와 접촉이 있을까 온몸에 힘을주곤 긴장하는 우진

그런멤버들을보며 하니와지훈이 같은생각을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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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저..우리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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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하지마

갑자기 두눈을 번뜩 뜬 여주가 지훈을잔뜩 노려보며 흥분한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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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조커.. 제생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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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럼 퀸너혼자해 난빠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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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하.. 조커 퀸 경호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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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결국 그입으로 뱉었어!!야 이새끼야 너이리와

킹 퀸 조커 관계상 가장 우두머리는 지훈이었고 그명령은 절대적인것이 이조직의 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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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숨을꺼면 곱게숨지!! 방송나오는일하니까 이사단이 나자나!!!!

바득바득 화내기시작하는 여주를 하니가 말리곤 그화를 다들어내며 왠지 점점 작아지는듯한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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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아니...하고싶은걸..어떻게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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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래놓고 경호 이새끼를 오빠라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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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으아..조커!!진정해요 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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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그진정 너나해 야 킹 나랑떠 내가 그자리뺏고말지 더러워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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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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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킹!!쫌 말려봐요 아오..!!

난리법석이 된 차안에서 그상황을 뒤에서 구경하는 멤버들과 그옆자리에서 멀뚱멀뚱앉아 있는우진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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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경호? 우리경호원 있잖아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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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그게...

지훈이 눈치보이는듯 말을못꺼내자 하니가 입을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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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24시 보호경호해야겠어요.. 지금상황 재밌다고 웃으시던데 사실 저희 킹때문에 있는 일이지만 지금이총 가짜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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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정말 죽을수있어요 만약을 대비하는거지만 저희가 우려대는 상황중 예를 들면 지금 여기계신 누군가가 인질로 잡히신다던가..

하니말에 얼굴이 굳어지는 멤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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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뭐..제생각엔 한분씩 사격당하는게 제일 깔끔 한방법일테니 창가조심하세요

아무렇지않게 씽긋웃는 하니덕에 온몸에 소름이돋은 멤버 그대로 두손을 모아 막았던 입에서 한숨들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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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성우

뜨하..

멤버들 표정에 고개를 저어대는 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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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미안하다..일단 소속사한테 말하고 빠지는게좋겠다..

지훈이 말에 일동 침묵했고 여주혼자만 입을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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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여주

난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