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ch's Friends
보고싶다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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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Daniel
좋아하나봐



시은
니엘아


시은
너 왜 여기서 잤어?


다니엘
너 춥잖아


다니엘
너 감기 걸리는거 내가 싫어서 그냥.. 그냥 넘어가줘.


시은
왜 그랬어.. 괜히 미안해지게..ㅡ3ㅡ


다니엘
니 집이자나 내가 손님으로서 어떻게 그래


시은
내 집이자나 내가 주인으로서 어떻게 그래


다니엘
그냥 넘어가

다니엘은 밥도 안먹고 학교를 갔다.

역시 매일 빨리가있는 이유가 그거나?

오빠는 이제 일어났다


성운
하아암-


시은
이제일어났어?


시은
씻고 밥먹어. 차려놨어.


성운
ㅇ..미안

오빠도 다니엘처럼 빨리 씻고 나오며 말했다.


성운
다니엘은?


시은
왜?


성운
방에 없길래

내 방 화장실을 썻나보다.


시은
다니엘 벌써 학교갔어


성운
벌써?


성운
아무리빨리가도 있는 이유가 그거였구나


시은
뭐라도 갖다 줄까?

나는 다니엘을 위해 남은 샌드위치 몇개를 가져갔다.

드르륵-

역시 다니엘밖에 없었다.


다니엘
치마입고왔네?


시은
어? 어..

일부러 꾸미고온 치마가 왠지 부끄러웠다.


다니엘
잘 어울린다. 예뻐.


시은
고마워.


시은
배 안고파?


다니엘
ㅇ


시은
그래도 아침은 먹고 가야지.

나는 가져온 샌드위치를 꺼냈다.


시은
얘들 오기전에 빨리 먹어.


다니엘
ㅇ..여주야

나는 듣지도 않고 그냥 교실을 나갔다.

몇분후 나는 다시 들어왔다.

다니엘은 도서관에 갔나보다.

내 책상위에 무언가가 있었다.

샌드위치를 다먹은 통위에 포스트잇이 붙여져있었다.

잘먹었어 고마워~ㅎ

뭔가 뿌듯했다.

그때 갑자기 생각났다.

계단에서 다니엘이 한말.


다니엘
니가 좋으니까..


시은
나도 다니엘 좋아하는데..

그 소리가 아무도 없는 교실에 울려퍼졌다.

8시 20분정도 되니 아이들은 많이 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수업시간이 되도 선생님은 오시지 않았다.

그때 교장선생님께서 오셨다.

선생님께서 아프신데

임시 선생님을 못구했다고 오늘은 빨리 집에 가라고 하셨다.

아이들은 모두 기뻐했고

나만 기뻐하지 못했다.

놀사람이 없다.

나는 다니엘에게 놀수 있냐고 물어보았다.


시은
다니엘! 너 놀수있어?


다니엘
ㅇ


시은
놀자아

나는 다니엘과 같이 계단을 내려갔다.


시은
여기오니까 그때 생각난다 그치ㅎ


다니엘
그러게..

이야기를 해서 그런가?

발을 헛딪였다.


시은
꺄악!

내소리가 조용한 계단에 울려퍼졌다.

나와 다니엘은 계단에 앉았다


시은
미안 괜히ㅎ

다니엘은 나를 보며 고개를 살짝 저으며

어딘가를 보았다.

그 시선을 따라가 보니 내 무릎이었다.

피가..나고 있었다.

많이.

다니엘은 자신의 손수건으로 피를닦고 밴드로 붙여주었다.


시은
밴드..어디서 난거야?


다니엘
몰라 나도. 가방에 있더라


시은
이제 괜찮다ㅎ 가자 가서 놀자


다니엘
어딜가


다니엘
여기있어

몇분동안의 정적이 울렸다.

그 정적을 깬건 나였다.


시은
그때 너가 한말 기억나?


다니엘
무슨말


시은
내가 좋다며ㅎ


다니엘
...


시은
진심이야?


다니엘
어.

나는 당연한듯한 다니엘의 태도에 당황했다.


시은
어..?


다니엘
너가 좋다고


다니엘
항상 니가 보고싶다고


다니엘
너랑만 있고싶다고


다니엘
너만 생각난다고


다니엘
매일..매일 너만나고싶어서 학교 빨리온다고

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제가 또 작품을ㅋㅋ

하게됬어요! 이번것두 공모전인데 아마 최신작품에 있을듯한데

싸가지와 365일! 많이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