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a crush
(52)

바구즈
2019.08.05Views 170


박여주
흐흐흫♡


하성운
...

성운이가 사준 피규어가 그렇게나 좋은걸까

며칠을 옆에끼도 성운이는 바라보지도 않으니, 미치겠는 성우이다.


하성운
(씨이..내가 저거 사주니까 나 막 좋다면서, 결혼하자면서!


하성운
...좋냐?


박여주
으응, 당연한 소릴


하성운
..그렇게 좋아? 나보다?


박여주
으응...?


박여주
모슨소리야, 당연하 너가 더 좋지


하성운
...됬어

여주는 그때 알아차렸다지

성운이가 단단히 삐졌다는걸

그러고보니 이 커플은 (작가를 잘못만나서) 맨날 삐지고, 풀어주는 것 같네


박여주
우으..


박지훈
...너가 잘못했어


박여주
나도 알어...


박여주
...어떻게 풀어주지?


박지훈
걱정마


박지훈
성운이는 단순해서 간단하게 풀려

그렇게 피규어에 이어서 지훈이에게 의문의 2패를 당한 성운이다.


박지훈
하성운은 그냥 너의 애교면 끝이여, 끝


박여주
...잠만, 방금 뭐라했어?


박지훈
애.교. 부리라고


박여주
아니, 잠시만 이건 아니지


박여주
다른 방법 없냐?

(여주시점)

나, 박여주

17년 인생동안 애교의 애자도 꺼내보지 않은 상여자인데..

애교라니..

아무리 남친이라도..

애교...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