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a son

[23] It wouldn't have been broken

다음날 아침

윤서혜 (28) image

윤서혜 (28)

어때? 맛있지?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다

민윤기 (29) image

민윤기 (29)

응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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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29)

잘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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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29)

시간 되면 또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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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29)

힘든 일 있으면 전화하고,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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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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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오빠 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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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29)

(싱긋) 응

이때, 내가 가면 안됐는데

그랬다면

네 웃는 얼굴이, 망가지지 않았을텐데

오후 9:43

재민이를 엄마 집에 보냈다

이제 종종 외할머니 얼굴도 보고 살아야지

엄마한테는

자초지종을 다 말해야지..하고 말했더니

M그룹 회장

‘......’

M그룹 회장

‘우리딸 힘들었지..?’

M그룹 회장

‘가끔 엄마보러 와 ㅎ 엄마가 도와줄게’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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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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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재민이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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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영화나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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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뭐 보지?

이때가 내 재앙의 시작이었을까

띡띡

띡띡띡

띡띡띡띡

띠리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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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

당황스럽지도 않다

비밀번호를 치고 들어오는 사람은

한 사람밖에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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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

거봐

맞네

상처를 그렇게 받고도, 끝내지 못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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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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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윤기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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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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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갔어요 아까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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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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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아쉬웠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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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끄덕)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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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친구 가는데,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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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찌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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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네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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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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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상대편도, 널 친구로 생각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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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

그게 무슨 말이야

윤기오빠는, 날 친구로 생각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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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아아 좋은뜻이니까, 너무 상처 받지 마라ㅎ

왜..왜 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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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

조금씩 들려오는 심장소리

느껴지는, 심장소리에

모든 사고회로가 멈춰버렸다

감추는게, 마음대로 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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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아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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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곧 내 친구들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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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이..시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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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어 불만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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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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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혜 (28)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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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피식)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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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그럼 음식 좀 부탁ㅎ...

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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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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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28)

왔나보네?

이렇게 얼굴을 보고 얘기할 때만 해도, 아무것도 몰랐다

이 사람이 말하는 친구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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