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my ex-boyfriend's child
#7. I have my ex-boyfriend's child.


12:00 AM

정 여 주
....끄아아아아아아

피곤했는지 12시까지 잔 여주


전 정 국
일어났네ㅎ


전 정 국
밥먹어

유정이 안고 힘들었을 텐데 유정이 안깨우고 조심스럽게 배달 시켜서 상차린 정국


정 호 석
오.....어제 배달시켜냐?

호석도 아까 일어나서 양치질하며 나온다


전 정 국
ㅋㅋㅋ밥 먹어요


정 여 주
..감사합니다...


정 호 석
....ㅉ....쟤네들은 언제까지 저렇게 어색하게 있을거야......)야 니들 유정이 데리고 어디 좀 놀러 갔다와


전 정 국
...오....형....갬동이네...)...그럴까...?


정 여 주
안되....유정이 아직 좀 아픈데...어딜 가


전 정 국
...쩝......).....하핳....그것도 그렇네...


정 호 석
뭐가 어때~의사한테 물어보고 갔다 와~


전 정 국
....그럴...까아...?


정 여 주
....유정이 추억도 쌓아주고 좋지만....회장님이랑은...)........그냥 나중에 유정이 다 회복되면 그때 나랑 유정이랑 같이 놀러갔다 올게..


전 정 국
.......


정 호 석
..ㅇ..야....그래도...유정이는 엄마랑 아빠랑 다 같이 가는게 좋지 않겠냐....(당황

생각치도 못한 여주 대답에 당황한 호석


정 여 주
....그것도 그런데....).........그런가.....


전 정 국
....여주는 어색해서 그러는 것 같은데...).....ㄱ..그...안가고 싶으면 안ㄱ


정 여 주
...한번 놀러갔다...와요....


전 정 국
....그래..!


정 호 석
.....ㅎ.....재밌게 놀고와


전 정 국
술 한번 사겠슴다...행님....)......네....ㅎ


전 유 정
흐아아아아ㅏㅏㅇ

정국의 품에서 자던 유정이 일어났다


전 정 국
잘잤어?ㅎ

정국도 이제 유정이랑 많이 친해진 것 같다


정 여 주
유정이 어제 많이 울어서 그런가...눈이 많이 부었어ㅋㅋㅋㅋㅋ


전 정 국
ㅋㅋㅋ귀여워...ㅋㅋㅋㅋ


정 호 석
ㅋㅋㅋ미친ㅋㅋㅋ


전 유 정
으아아아아앙


정 여 주
알았어~알았어~


정 여 주
이제 저..주세요..


전 정 국
..어...

정국은 유정이를 여주에게 넘겨줬다


전 유 정
흐끕...흐으...흐아아아아ㅏㅏㅇ


정 여 주
아구...눈도 부었는데.....


전 정 국
...우리 나가있을게..

정국과 호석은 나가고 여주는 유정에게 모유를 먹여줬다

ㅁ

모

모ㅇ

모유

모유ㅁ

모유머

모유먹

모유먹ㄴ

모유먹느

모유먹는

모유먹는ㅈ

모유먹는주

모유먹는중

모유먹는중_

모유먹는중


전 유 정
.......

유정이 모유를 빨면서 얼굴이 빨개졌다


정 여 주
.....뭐해..?유정아?

여주는 모유를 안빨고 물고만 있어서 이상하게 유정이를 본다


전 유 정
...끄으.....

트름도 아닌 힘을 주면서 모유를 물고있는 유정


정 여 주
....유정아...똥싸니...?....

유정이는 계속해서 방귀를 끼면서 모유를 물고 있었다


전 유 정
....끄응....

온 힘을 다 주는 유정


정 여 주
ㅋㅋ유정아...ㅋㅋㅋ모유는 놓고 하자ㅋㅋㅋㅋ

여주는 유정에 입에 물려있는 모유를 뺀 다음 힘을 줄 수 있게끔 편하게 안아줬다


전 유 정
...끄응.....끄...끄....흐아아아아ㅏㅇ

힘을 줘도 안되는지 결국은 우는 유정


정 여 주
...아구.......힘들어~?

여주는 유정의 배를 문질러 줬다


전 유 정
흐아아아ㅏ아ㅏㅇ

계속되는 울음에 정국과 호석이 조심스레 문을 열고 들어온다


전 정 국
왜울어?


정 여 주
....ㅇ..아.....

머뭇거리는 여주


전 유 정
...끄응....


전 유 정
...끄.......흐으...흐아아아ㅏ아ㅏ

정말로 힘든지 악을 쓰며 우는 유정


정 호 석
진짜 악을 쓰며 우네..


전 정 국
.......왜..우는데..?

진짜로 궁금한 얼굴로 묻는 정국


정 여 주
....그......똥싸고..있는데...힘 줘도 안되서...힘든가봐요...


전 정 국
........

딱봐도 웃음 참고 있는 듯한 표정인 정국


전 유 정
흐...끅...흐아아아아ㅏ


전 정 국
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터져버린 정국


전 유 정
흐아아아ㅏㅏ


전 정 국
아궄ㅋㅋㅋ


전 정 국
유정이 줘ㅋㅋ내가 안을게


정 여 주
..아니...괜찮아요...


전 유 정
흐아아아아ㅏㅇ


전 정 국
됬어...나도 아빠야...내가 안을게..

정국이 유정이를 안아준다


정 여 주
......


전 유 정
끅....흐...흐아아ㅏㅏ앙

얼굴이 빨개지며 악을 쓰며 우는 유정


전 정 국
우리 유정이 벌써부터 변비야?ㅋㅋ

유정이 놀리는 정국


전 유 정
흐아아아ㅏㅏ아


정 호 석
....귀아파....)....

귀가 아픈 호석은 산책갔다 온다며 병실을 나간다


전 정 국
아빠 손은 약손~

정국은 유정에 배를 살살 문질러줬다


전 유 정
..끄으.....끄응.....


전 정 국
힘내라~힘!


전 유 정
끄응....

온 힘을 다해 이물질을 빼내는 유정


정 여 주
ㅋㅋㅋㅋ

여주는 그런 유정이 귀여운지 사진을 찍어댄다


전 유 정
.........

다 쌌는지 빨간 얼굴이 점점 본색을 드러내고 있었다


전 정 국
다 쌌어요?


전 유 정
...꺄흫ㅎ

시원한지 다 싸고 웃는 유정


전 정 국
ㅋㅋㅋㅋ기저귀 갈아줄게요~


정 여 주
...아...기저귀는 제가...갈게요...


전 정 국
가는 법 알아...?

조심스럽게 물어보는 정국


정 여 주
.....아니...요....


전 정 국
....ㅋㅋㅋㅋ알려줄게

정국은 여주에게 기저귀 가는 법을 알려줬다


정 여 주
....육아...고수....다...).....감사합니다...


전 정 국
ㅎ.....

유정이 조용하니 어색한 분위기

.

..

...


정 여 주
....오빠는 왤케 안와....)


전 정 국
...유정이는 왤케 조용해...)

정국의 품에서 정국 옷을 잡으며 놀고 있는 유정


정 호 석
.....왤케 조용함.....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줄 수 있는 호석이 산책하고 왔다


정 여 주
....드디어 오네...)....뭐하고 이제 와..?


정 호 석
...그냥......산책하고 왔는데...?


정 여 주
....그래.......

다시 어색해진 분위기


전 정 국
......뭐라...말하냐....)....그.......

막상 말할려고 하니까 말할게 없는 정국

그때 타이밍 지리게 전화가 왔다

반짝이ㄴ


정 여 주
*여보세요


김 채 은
*유정이는?


정 여 주
*이제 많이 회복했어


김 채 은
*.....다행이다....


정 여 주
*근데 너 지금 어디야?


김 채 은
*나....지금.....

머뭇거리며 말을 못하는 채은


정 여 주
*너 어딘데 말을 못해(살기

이상한 낌새를 느낀 여주는 정색을 하며 살기있게 말한다


김 채 은
*.....그...나...지금...ㄱ....경....찰선데......


김 채 은
*....한번만....와줄수 있어....?


정 여 주
*어디라고?!


김 채 은
*경찰..서.....

부모가 없고 경찰서로 와줄 수 있는 친구는 여주밖에 없는 채은


정 여 주
*.....이 개년아!!!경찰서가 어디라고 거기를 가!!!깜빵갈려고 작정했어?!!!!씨발 진짜 제정신이냐?!!!!!!그래서 나보고 지금 경찰서를 가라고?!!!!이 씨발련이!!!!!


김 채 은
*....그....여주야....(쭈글

화내는 여주의 잔뜩 겁을 먹은 채은


전 정 국
.........

정국은 자신의 품에 안겨있는 유정이 귀를 조심히 막는다


정 여 주
*하......일단 거기 어디야(살기


김 채 은
*.....○○경찰서.....


정 여 주
*너 이따 거기서 봐(살기

뚜_뚜_뚜


정 호 석
........내 동생이지만....미쳤다....)......

정국 호석 둘다 여주에게 쫄아있는 상황


정 여 주
나 경찰서 좀 갔다 올게....유정이 좀 제발 울리지 말고 봐줘...


정 호 석
ㅇ...어....


전 정 국
...그....조심...히....다녀와.....


전 유 정
흐힣ㅎ

쪽


정 여 주
엄마 다녀올게요~울지 말고 있어~ㅎ

여주는 유정에게 뽀뽀를 해준뒤 경찰서로 뛰어갔다


전 정 국
....뭔 일 생겼나.....)......


전 유 정
꺄흫ㅎ


정 호 석
까꿍~!

호석과 재밌게 놀고있는 유정


전 정 국
.....뭐가 이렇게 축축하냐...)....

정국이 어깨를 보니 유정이 웃으면서 침을 흘리고 있었다


전 유 정
흐흫ㅎ꺄흐흫


전 정 국
ㅋㅋㅋ귀여워ㅋㅋㅋ

정국은 유정에 침이란 걸 보고는 아무렇지도 않게 닦았다

뭐...자기 새끼니까..ㅎ

뭐가 드럽겠어...

쪽


전 정 국
누굴 닮아서 이렇게 예쁘게 웃을까아~?

정국의 눈에서 꿀이 떨어지고 있을때 여주는?


정 여 주
김채은!!!!


김 채 은
.....ㅇ...여주야....


정 여 주
...하...씨발 뭔 사고를 쳤길래 경찰서에 있냐고!!!!

경 찰
일단...진정하시고....


김 태 형
??김여주????


정 여 주
...씨발...김태형?!!!!


정 여 주
야!!!이 개새끼야!!니가 채은이한테 뭐 했냐?!!!!!


김 태 형
...야...내가 한게 아니라 쟤가 한거야...


정 여 주
이 새끼가 안되겠네!!!!

여주가 태형을 때릴려고 하자 채은이 여주손을 잡는다


김 채 은
....여주야....내가 먼저 저 사람 때린 거 맞아...


정 여 주
...............................


정 여 주
야!!!!!!!!!!!!!!!!제정신이야??!!!!!!!!


정 여 주
왜 너가 먼저 김태형을 때려!!!!!!!!!!


김 채 은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고...

경 찰
....그...일단...진정하시고요...


정 여 주
....하......

경 찰
김채은 보호자님 여기 앉으세요


정 여 주
...네

경 찰
그리고....

경 찰
김태형 보호자님은?


김 태 형
....곧...올ㄱ


김 강 천
왔습니다


정 여 주
헐....김태형 사고 치는 거 엄청 싫어하시는데....)....

경 찰
네...다 모였네요..

경 찰
그럼 보호자분들은 뒤에 의자에 앉아주시고 조사 시작할게요

경 찰
먼저 상황 설명부터 한명씩 하세요


김 채 은
아니...길을 걷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갑자기 저한테 와서는 김채은 아니냐고 물어봤어요...그래서 전 맞다고 했죠...근데 갑자기 맞다고 하니까....제가 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치마 쪽을 살짝 봤다니까요?!


정 여 주
...저 새끼가...).....


김 강 천
......

경 찰
김태형분 하세요


김 태 형
뭐...상황 설명은 저 김채은이 말하대로 다 맞구요.근데 제가 치마 쪽을 보진 않았어요.그리고 갑자기 때린 건 김채은 저 서람이구요


김 채 은
.....하....


김 태 형
.......

경 찰
그럼 벌금에서 끝낼까요..뭐...둘이 상의 해보시고 저 불러주세요

경찰은 그렇게 갔다


정 여 주
하.....김채은..!!!


김 채 은
........씨발...진짜 뭐 저런 싸가지가 다 있냐?그치?


정 여 주
뭐가 그치야!!그치는!!!

여주가 채은을 혼낼 때 태형은?


김 강 천
또 사고 치니?


김 태 형
죄송해요...


김 강 천
..하.......저번처럼 그냥 넘어가주면 또 사고칠거지?


김 태 형
......이번에ㄴ


김 강 천
됬다


김 강 천
....이번 일은 너가 잘못 한거 없다는 나도 안다


김 강 천
다음부턴 그러지 말고 임마


김 태 형
아버지...갑사해요...


김 강 천
됬어ㅋㅋ효도나 잘해라


김 태 형
넵!


김 강 천
ㅋㅋㅋㅋ

.

..

...

어찌어찌해서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태형과 채은이 꼭 유정이 봐야 된다면서 병원을 따라와서 하는 수 없이 같이 왔다


김 채 은
....헐......존나 쪼끄매.....

정국의 품에서 새근새근 자고있는 유정


김 태 형
....씨발.....존나 귀엽네.....


정 여 주
.....욕 좀....


김 태 형
ㅇ..아....쒀리..


전 정 국
...김채은은 아는데 이 분은 누구?

정국은 태형을 경계하며 말했다


김 태 형
아...처음뵙겠습니다...전 김태형이라고 정여주랑 친구 사이입니다...ㅎ


전 정 국
아...네....안녕하세요


김 태 형
혹시...여주....남편....분...?


전 정 국
네


정 여 주
혼인신고 안했는데.....


김 태 형
...뭔....상황이여....).....?

아직 상황을 잘 모르는 태형


김 채 은
.....그래도....유정이 아빠 없이 키울 순 없잖아...(소곤

채은이 정국 눈치를 보며 조용히 말했고 여주는 곰곰히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정 여 주
......유정이 아빠 노릇 제대로 안하면 아예 연 끊을거에요


전 정 국
.....여주야....


정 여 주
.....


전 정 국
........진짜....진짜....잘할게....내가.....


정 여 주
....그래야죠.....

여주도 정국의 마음을 읽었는지 점점 정국에게 마음을 열고 있다


전 정 국
......사랑해....

정국이 용기내어 한 말


전 정 국
정말....정말...미안하고 사랑해....


전 정 국
이제와서 미안하고....이제 책임져서 미안하고....이제 옆에 있어서 미안하고.....상처줘서 미안해.....그리고....


전 정 국
....이제는 정말로.....사랑하고 있고....사랑할게...


정 여 주
........(또르륵

여주는 눈물을 흘렸고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어서 화장실로 뛰어갔다


정 여 주
....흡...끄윽....끕....끅....


정 여 주
....하아....흑.....흐으....끕.......끄윽....끄으....끄흐....

여주는 계속해서 서럽게 울었다

여주시점


정 여 주
...끕....흐윽....흑....

왜....이제서야...말하는지...

너무 미웠다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 말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왜 이제야 말하냐고....전정국....

미워하고 싶어도 미워할 수 없게..만드냐고....


정 여 주
.....끄윽....끅.....흐......

지금 마음이 영원토록 변치 않았으면 좋겠는데...

이제 또 미움 받기 싫은데...

또 버림 받기 싫은데...

왠지....

또 버림 받을 것 같다....


자까
아.......진짜.....


자까
지금 제 폰이 맛 갔어요,,,,


자까
계속 배경 늘때랑 글 쓸때 렉걸리고 화면 잘 안넘어가고,,,씨이....바알....


자까
#7.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