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have my ex-boyfriend's child
#9. I have my ex-boyfriend's child.



정 여 주
......감사...해요...


정 여 주
정국.....씨.....

정국씨란 말을 어렵게 한 것 같았다


전 정 국
......///

정국은 정국씨란 말을 듣자 얼굴이 급격히 빨개진다


정 여 주
......///

또한 여주도


전 유 정
으아아아ㅏㅇ

정말 눈치없게도 분위기 깨는 유정


전 정 국
ㅇ..어...내가....가볼게..(당황

정국은 손만 후딱 씻고 유정의 방으로 들어갔다


전 정 국
전유정~


전 정 국
너 지금까지 계속 엄마 힘들게 했지요~!


전 유 정
......끕..

엄마 힘들게 한건 아는지 조용해진 유정


전 정 국
ㅋㅋㅋㅋ코코낸내하자

정국은 유정이를 조심히 안아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자장가를 불러주며 재웠다

.

..

...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_혹시 ㅇ


전 정 국
........

정국은 조용히 유정이를 눕혀주고 방에서 나와 전화를 받는다


전 정 국
*...여보세요...

많이 긴장된 목소리로 말하는 정국


정 여 주
....뭐지...중요한 전환가...).....

여주는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 편하게 통화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비켜준다


전 정 국
*.....왜....전화...하셨어요....


전 성 근
*목소리가 왜이렇게 딱딱하니


전 성 근
*부모가 전화를 하면 부드럽게 받아야지


전 정 국
씨발....지금까지 부모 역할 한번도 안했으면서...)..


전 정 국
*..죄송합니다....


전 성 근
*됬다


전 성 근
*내일 2시까지 ##카페로 나와라


전 정 국
*.....무슨 ㅇ


전 성 근
*그냥 나오라면 나올것이지


전 성 근
*뭐가 이렇게 말이 많아?!


전 정 국
*......알겠습니다...

뚜_뚜_뚜

정국은 한마디 화도 변명도 하지못한채 통화를 마무리 했다


전 정 국
......하......


정 여 주
......통화 끊었나....)......

쭈뼛쭈뼛 방에서 나오는 여주


전 정 국
......전화 끊었어....


정 여 주
...ㅇ..아...네....

여주는 당황한 눈치다


전 정 국
.....하........


전 정 국
.....미안한데...오늘은 먼ㅈ


정 여 주
이제 가보세요.....


전 정 국
.........고마워.....

정국은 그렇게 집에서 나온다


전 정 국
........

정국은 집에 도착해서는 아무생각도 없이 쇼파에 쓰러지듯 누워서 잠을 청한다

ㅅ

시

시ㄱ

시가

시간

시간ㅇ

시간이

시간이ㅈ

시간이지

시간이지ㄴ

시간이지나

시간이지나ㄱ

시간이지나가

시간이지나가ㄴ

시간이지나가느

시간이지나가는

시간이지나가는ㅈ

시간이지나가는주

시간이지나가는중

시간이지나가는중_

시간이지나가는중

08:00 AM
띠리리리리리ㅣㅣㄹㄹㅣ


전 정 국
............


전 정 국
.......하......

정국은 어제일로 아침부터 머리가 아파오며 한숨을 내쉰다


전 정 국
.......씨발...필요할때만 부모....부모....)....


전 정 국
...필요 없을 땐 회장 거리더니....)....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_혹ㅅ


전 정 국
*...네...


전 성 근
*일어났구나..얼른 준비하고 너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으렴


전 정 국
......니 얼굴에 떡칠하는건 싫은가 보지?).....


전 정 국
*.........


전 성 근
*바로바로 대답해라


전 성 근
*시간없다


전 정 국
*........네....


전 성 근
*...그래...그럼

뚜_뚜_뚜


전 정 국
......최대한.....늦게.....준비해야지....).....

얄미워서 최대한 늦게 준비하는 정국

ㅈ

주

준

준ㅂ

준비

준비ㅈ

준비주

준비중

준비중_

준비중

09:00 AM

전 정 국
........

그러나 빨리 끝난 준비


전 정 국
.........그래......먼저 가있자........


전 정 국
....하......

정국은 하는 수 없이 몇시간이나 더 빨리 간다


전 정 국
.......

정국은 아•아를 시키고 아무말 없이 계속 앉아있었다

.

..

...


전 정 국
......왤케 안와.....나보곤 빨리 나오라고 했으면서.....)......


위 한 나
ㅇ...어...저기.....


전 정 국
....?


위 한 나
.......그......jk...회장......


전 정 국
.....뭐야....)....아.....네.....


전 정 국
.....무슨일.....


위 한 나
....아......못들으셨나봐요.....


전 정 국
...뭘...못ㄷ


위 한 나
저.....


위 한 나
.......전정국 회장님과.........정략결혼 하게 됬는데요...ㅎ

한나는 정국을 향해 싱긋 웃어보엿다


전 정 국
.......씨발......)......하.....


위 한 나
........아....저...죄송해요...모르고 계신 줄 몰랐어요....


전 정 국
...죄송하면 다 되는 줄 아시나본데...저 아내랑 애기까지 있어요


전 정 국
곧 한명도 더 생길거고요...


위 한 나
...상관없어요ㅎ


전 정 국
개또라이네...).....전 상관이 있어서...그럼

정국은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를 나갔다


전 정 국
....씨발...진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되는데....내가 인형도 아니고......).......하......

정국은 차를 가져왔지만 바람을 쐐고 싶어서 걸어간다


전 정 국
..............

정국은 계속해서 아무말 없이 집을 향해 걸었다


전 정 국
..........

모르겠어 이 감정이 뭔지_혹시 여기도 ㄲ


전 정 국
*....여보세요


전 성 근
*야!!!너 그렇게 가면 우리 회사에 떡칠만 되는거 몰라?!!!


전 정 국
*.....회사에 떡칠이 되는 안되는 전 상관안합니다


전 정 국
*이제는 제 인생 제가 찾아서 살고싶어요...저도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해요...


전 정 국
*...이제는...회장으로써....아버지로써...


전 정 국
*...제 삶에 걸림돌이 되지 않으셨음 좋겠네요...


전 성 근
*야!!너 아ㅂ

뚜_뚜_뚜


전 정 국
.......이제는....내 삶 내가 만들어서 내가 걷고싶어...)......후......

.

..

...

아무생각 없이 시간이 지나가다 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다


전 정 국
........

여전히 어두운 표정으로 말없이 조용히 잠을 청하는 정국


자까
10.13 지민오빠 생일🎉


자까
태어나줘서 방탄해줘서 가수해줘서 아이돌해줘서


자까
고맙고 사랑해요💜


자까
#9.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