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d] My body was switched with my favo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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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bin
I like Dr. Choi Soo-bin [S1, S2]


근처 편의점으로 달려간 수빈은 여주가 오늘 그 날인 것을 짐작했었고, 입술을 살짝 삐죽거리면서 이것저것 고르고 있었다


최수빈
여주가 저번에 이거 좋아한다 했었는데에...

수빈은 여주가 좋아하는 젤리나 초코 등등을 담아서 계산까지 모두 끝낸 후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간 수빈은 여주가 자고 있나 싶어서 조심스레 들어가고 있었는데 여주가 안 자고 누워만 있어서 여주에게 살금살금 다가갔다


최수빈
여주야 뭐 하고 있었어?


김여주
아 저 그냥 폰 하고 있었어요, 근데 어디 갔다왔어요?


최수빈
응? 아 여주야 이거 받아


김여주
이게 뭔데요?

여주는 수빈이 사온 젤리, 초코 등등이 담긴 봉지를 받자 눈만 동그랗게 뜨고 묻는다


김여주
허얼... 오빠 잠만 이거... 설마 알았어요?


최수빈
당연히 알았지, 그걸 누가 몰라?


김여주
헐... 오빠 진짜 고마워요...

여주의 입가엔 미소가 끊기질 않았고, 수빈은 만족하듯이 웃으면서 여주 옆으로 다가가서 앉는다


최수빈
여주 배는 안 아파?


김여주
저... 살짝? 아까 약 먹어서 괜찮긴 한데...


최수빈
그럼 이거는 나중에 먹고 저기 마카롱도 있으니까, 일단 마라탕부터.. 여주 마라탕 먹을 수 있겠어?


김여주
아파도 먹긴 먹어야죠, 제 첫 마라탕을 이렇게 날릴 수는 없는걸요..?!


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그래 얼른 와

그렇게 부엌 탁자로 향한 수빈과 여주

수빈이 사온 마라탕을 꺼낸 후, 여주는 첫 마라탕이라 그런지 그저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김여주
우와... 마라탕 처음이에요...


최수빈
솔직히 나도 처음이야...


김여주
이거 괜찮겠죠...?


최수빈
사람들은 다 맛있다는데... 일단 먹어보자!

그렇게 여주와 수빈은 첫 마라탕을 먹었다, 먹고 있는 도중 잠시 후


김여주
으음... 오빠, 마라탕... 괜찮아요?


최수빈
나는... 어... 그냥 그래... 여주는?


김여주
완전 맛있는데요...?!!?!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ㅜㅜㅜ


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가 맛있다고 하니까 다행이네~


최수빈
여주 많이 먹어~


김여주
네에~!

잠

잠시

잠시 후

마라탕을 다 먹은 여주와 수빈은 만족한 웃음을 띠고 옆에 있던 봉지를 조심스레 가져와서 조용히 깐 후, 자연스럽게 여주의 입으로 넣어줬다


최수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여주야


김여주
... 앙 기여워요... (냠냠


최수빈
오구 안 귀여워~? 내 눈엔 귀여운데?


김여주
아익 진짜아... 아 맞다 오빠


최수빈
응? 우리 여주 왜?


김여주
이렇게 챙겨주고 잘 알아줘서 고마워요 진짜 난 우리 오빠 밖에 없나봐~!


최수빈
오구오구 내가 더 고맙지~


김여주
역시 우리 오빠가 제일 최고다...


최수빈
최고면 여기 뽀뽀~

수빈은 자신의 오른쪽 볼을 살짝 톡톡 치며 여주를 바라본다

여주는 쪼르르 옆으로 달려가서 수빈을 안은 후 짧게 입을 맞추고 떨어졌다


김여주
오빠 사랑해요


최수빈
내가 더 사랑해 애기

그렇게 우리는 까르르 웃으면서, 정신 없었던 하루를 마무리 했다

작가
어제부터 팬플 알람이 안 오길래 문의 넣었습니다...🥲 아니 저 분명히 알람 다 켜져 있고 폰 껐다 키고 앱도 지웠다 깔아봤는데 ㅜㅜㅜ

작가
암튼! 오늘도 봐주신 유일분들 감사합니다💖 다음 편은 수빈이 휴가나서 여주랑 단 둘이 여행 떠나는 소재로 돌아오겠습미다!

작가
유일분들 오늘도 고생 많으셨고 예쁜 꿈 꿔요! 잘 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