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d] My body was switched with my favo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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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bin
I like Dr. Choi Soo-bin [S1, S2]


여주는 찬희의 말을 듣자 아무 말 없이 놀란 채로 찬희에게 물었다


김여주
수빈쌤이... 아프다고요? 왜요?


최찬희
어... 이게 말하자면 살짝 긴데...


김여주
으응 얼른 말해주세요 제발...


최찬희
그럼 저기 벤치로 가서 앉아서 얘기하자


김여주
네...

여주는 찬희를 쪼르르 따라가 공원에 있는 벤치에 앉았다


김여주
그래서 수빈쌤 왜 아픈 건데요...?


최찬희
수빈쌤, 어제 담당 환자 수술하다가 테이블데스 겪으셨어


김여주
...네? 테이블데스요...?

여주는 수빈이 테이블데스를 겪었다는 소리에 입을 막고 놀란다

찬희도 마음이 싱숭생숭 한 채로 말을 이어 나갔고


최찬희
그래서 어제 수빈쌤 밤에 옥상에서 심하게 울고, 난리도 아니였어


최찬희
의사에겐 테이블데스가 큰 트라우마도 일으키고, 의국에서도 난리 나는데, 수빈쌤은 그걸 다 이겨내려고 했는데 어제는 진짜 충격이 너무 컸는지 아기 마냥 태현이한테 안기고 울어서...


최찬희
수빈쌤도 테이블데스가 처음 겪으신거라, 많이 놀라셨지 특히 담당 환자였는데 더 안 좋아서

여주는 찬희의 말을 듣다 보니까 결국 여주도 눈물이 터지고 말았다


최찬희
어어.. 여주야 왜 울어..


김여주
그래서, 그.. 지금 아픈거고..? 흐..


최찬희
어어.. 아침에 심한 몸살이라고 해서, 지금 아마 태현이가 병실로 옮겼을거야

여주는 참지 못 하고 결국 더 뿌앵 ...


최찬희
여주야 이제 뚝 하고, 수빈쌤 보러 갈까?

여주는 싫다는 동의 없이 바로 끄덕이고 찬희를 따라 병원으로 들어갔다

수빈의 병실에는 옆에 태현이가 지키고 있었고, 수빈은 태현에게 말한다


최수빈
나 어제 보다 정신은 괜찮은 것 같다


강태현
응 맞아요, 정신은 괜찮네 형은 수술 들어가지 마요. 그거 테이블데스 트라우마로 남아서 수술 들어가다간 더 큰일나


최수빈
... 으응 ... 근데 나 여주 보고 싶은데...


강태현
얼씨구 그 몸으로요? 지금 형 상태나 먼저 보고 그 꼬맹이를 보고 가요


김여주
(그 꼬맹이)


최수빈
야 꼬맹이라니 ;


강태현
맞잖아요 ;


최수빈
그렇긴 하지...

그러자 이때 수빈의 병실에 문이 열리고 익숙한 모습의 소녀가 들어온다


김여주
야 최수빈 이 바보야 !!!!!!!!

작가
아이쿠 우리 독자 분들 워워 릴렉스 하시고 다음 편도 이렇게 짠 올라왔네요~

작가
오늘 진짜 폭업하는 기분이네요! 🥰❤

작가
수빈아 여주 화내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