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 Secretary Kim
Ep _ Come and sit down



김 여 주
끄으으으 ....

기지개를 한번 피고 다 정리해놓은 서류를 들고 회장실로 들어간다

똑똑


박 지 민
네 .

달깍


김 여 주
여기 .. 정리한 서류 입니다 .


박 지 민
아 .. 고마워요


김 여 주
그 .. 이제 점심시간인데 도시락이라도 사올까요 ...

모든 회사 사람들은 밥먹으러 나갔지만 아직 나가지 않은 지민


박 지 민
저는 괜찮은데 정 배고프시면 법인카드로 사드셔도 되고요

지민또한 나가지 않으니 여주도 못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김 여 주
아 .. 전 괜찮습니다 .. 그럼 . ( 꾸벅

여주는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회장실을 나왔다


김 여 주
괜찮기는 커녕 .. 졸라 배고프구만 .. 씨 ..


김 태 형
김비서님 ..!


김 여 주
아악 ..!! 깜짝이야 ..


김 여 주
언제 ... 오셨 .. 어요 ..?

아까 밥먹으러 갔다 온다고 회사 친한 형과 같이 나가던 태형이 여주가 회장을 씹고 있을때 참 타이밍도 구리게 왔다


김 태 형
아 ... 방금왔어요 ㅎ


김 여 주
아 ... 그렇 .. 구나 ..


김 태 형
걱정말아요 ㅎ 아까 졸라 배고프네 어쩌네 한건 못들었으니 ㅎ


김 여 주
아 .. 그게 .. 아니라 ..


김 태 형
됬어요 ㅎ 회장님이 하도 일에만 집중하셔서 ..


김 태 형
뭐 .. 과자라도 사와요 ㅎ


김 여 주
아 .. 저 괜찮ㅇ


김 태 형
갑시다 !

여주의 말을 듣지도 않은채 여주의 손목을 잡고 가는 태형




회사 안 편의점은 딱히 없어서 로비에 있는 카페로 와 빵을 사가기로 했다


김 여 주
... 회장님 것도 예의상 사야 .. 겠지 ..?

빵을 열심히 고르던 여주가 잠깐 멈춰서 고민을 하더니 아무 빵이나 집었다


김 여 주
... 주시면 그냥 드시겠지 .. 뭐 ..

그리고 다시 태평하게 자신의 빵을 고르는 여주




5분정도 빵만 고르고 아이스 커피를 들고 사무실로 올라가는 둘이다


김 여 주
회장님한테 빵 드리고 올게요 ㅎ


김 태 형
아 .. 네 .. 그러세요 ㅎ

똑똑


박 지 민
네 .

항상 똑같은 대답

달깍


김 여 주
... 저 ... 빵 좀 사왔는데요 .. 먹고 하세요


박 지 민
아 .. 고마워요

그래도 일하면서 배는 고팠는지 흔쾨히 수락하고 여주가 사다준 빵을 먹는다




김 여 주
.... ( 쩔쩔

혼자 드시게 하는건 좀 그래서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며 쩔쩔매는 여주


박 지 민
... ( 피식


박 지 민
와서 앉아요


김 여 주
네 ..? 아 ... 괜찮아요 ..


김 여 주
편히 식사 .. 하세요 .. ( 꾸벅

또 회장실에 앉아있는건 부담되고 어색해서 나갈려는 여주의 손목을 지민이 붙잡았다

덥썩


박 지 민
앉아요 . 괜찮으니까


김 여 주
아 .. 아 ... ///

급격히 빨개지는 얼굴


박 지 민
... (피식


박 지 민
표정이 어둡다 해도 .. 나 그렇게 나쁜 남자는 아니에요


김 여 주
아 .. 네 ..

여주는 지민이 잡고 있는 손목을 조심스레 뺀 채 회장실 쇼파에 앉았다


박 지 민
배 안고파요 ?


김 여 주
아 .. 전 먹고왔어요 ㅎ

여주가 쇼파에 앉자 지민도 자연스레 여주 옆에 앉는다


자까
오늘 시간이 남아돌아서 .... 작 열심히 쓰고 올립니다😆


자까
제 작은 글이 점점 망하는것 같은데 .. 그래도 어떻게 어떻게 잘 .. 해볼게요😭


자까
서툴러도 이쁘게 봐주세효😀


자까
Ep _ 와서 앉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