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issed you, our princess.
[Episode 58] The Past


(과거- 7남매의집)


석진
여기가 우리집이야


세운
우와... 너네집 짱 넓다...!


석진
뭐 그럴수밖에 없지


세운
왜??


석진
아빠가 회사 회장님이기도 하고 가족이 많거든


세운
몇명인데?


석진
.....


석진
...9명이야..


세운
우와...!!! 짱 많다!


석진
....응...


세운
그럼 저기 있는 남자애도 니 동생이야?


석진
어디에...?


세운
저어어기 쇼파에 앉아있는애!

(세운은 윤기를 가리킨다)


석진
응..


세운
그렇구나! 그럼 나 인사하고 올게


석진
ㅇ..야..! 아..안ㄷ..


세운
저기...안녕? 난 석진이 친구야


윤기
....


세운
저기...?


윤기
(작은소리로) 가..


세운
응? 뭐라고??


윤기
가!! 가라고!!! 나한테 말 걸지마!!!


세운
...????? (당황)


석진
빨리 방으로 들어가자!!


세운
으...응..?

(그때)

(삐리릭 )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가 들렸다)


호석
...?


남준
..????


지민
....


정국
....ㄴ..누구..


석진
아..! 형친구야!!


남준
아...그래.... 그럼 잘 놀다가...


세운
....


세운
(속마음) 뭐지...석진이를 포함해서 동생들이 모두 우울해보여...


세운
(속마음) 정말 소중했던 무언가를 잊어버린 표정이야...


석진
세운아 빨리 방에 들어가자...!


세운
으...응 알겠어..!

(세운은 걸어가는 도중에 지민과 부딪힌다)


세운
미안해!! 괜찮아?


지민
....


호석
괜찮을꺼니까 들어가셔도 되요


세운
고마워...

(그때)


정국
ㅎ...형...!!!!

(윤기가 방에서 커터칼을 들고 나와 자신의 손목에 그으려고 한다)


세운
...!!!


석진
아니야!!! 윤기야!! 그러지마!!


윤기
싫어!! 공주가 어떻게 됐을지도 모르는데 내가 이렇게 잘 살고 있을순 없어!!!


윤기
다....다...너 때문이야...!!! 박지민 너가 우리 공주를... 흐흑...


지민
ㅁ..미안해...내가 미안ㅎ...

(지민이 쓰러진다)


남준
지민아!!!

(윤기도 뒤를이어 쓰러진다)


정국
윤기형!!!


세운
빠...빨리 방으로 가서 눕히자..!!


석진
아.. 알겠어..!!

(윤기와 지민을 방으로 눕히고 석진과 세운을 제외한 호석, 남준, 정국은 각자 자기 방으로 들어간다)

(석진과 세운은 쇼파에 눕듯이 앉는다)


세운
저기...석진아...


석진
다...다 나중에 말해 줄게...지금은 내가 조금 힘들어... 미안해...


세운
괜찮아


세운
근데 석진아


석진
응...?


세운
힘들면 울어도 돼. 너 지금 정말 힘들어보여..

(그러자 석진의 눈에서 눈물이 한두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한다)


석진
사실...나 많이 힘들어... 그애가 너무나도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어...


석진
정말... 포기하고싶어...


세운
난 그애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세운
석진아 너가 그애 때문에 나쁜생각을 가즈고 있다는걸 알면 그애는 슬퍼하지 않을까..?


석진
그애가...너무 보고싶어...우리 공주가 너무 보고싶다구...


석진
공주를 한번이라도 더 보여준다면 뭐든 할수 있을것 같아...


세운
너가 그렇게 간절하게 바라니까 언젠가 그애는 다시 돌아 올꺼야...

(세운은 석진의 등을 토닥여준다)


작까
힝...과거가...


작까
좀... 슬프네여... 흑..


작까
....


작까
할 말이 없ㄸr...


작까
ㄱ...그럼 전 이만...


작까
댓글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