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ust be crazy, I miss you
Episode 23: Taehyung's Past 1


나의 모든 날들이 평범했지만 너를 만나고 하루하루가 새롭고 특별해졌다.

이연주
"안녕? 난 연주라고 해"

처음 나한테 인사할때 왜 이렇게 설렜는지 몰랐다. 하지만 이제는 안다. 넌 나의 모든게 될 사람이였다는걸.

낯도 많이 가리고 친구도 거의 없던 나에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준 아이였다.

남자애들이랑은 편하게 말하고 놀고 하지만 여자애들한테는 그러지 못한다는게 내 단점이였다.

이연주
"태형아, 넌 왜 나 말고 다른 여자애들이랑은 말 안해?"


김태형
"어... 그야... 네가 편하니까"

이연주
"흠... 그럼 나 말고 다른 여자애들은 불편해?"


김태형
"어... 너랑 있는게 좋아"

이렇게 여자애들이랑은 말 못하는 나를 바꾸어준건 연주였다.


김태형
"연주야, 넌 아이돌이 왜 하고 싶어?"

이연주
"그야 내가 춤을 아주 많이 좋아하니까. 아주 멋진 아이돌이 되서 내 꿈 꼭 이루고 싶어"


김태형
"우리 같이 꼭 아이돌 되자. 그것도 아주 멋진"

...............


김태형
"연주야, 난 너랑 있는 순간순간이 너무 행복해. 그래서 말인데. 나 네가 아주 많이 궁금해졌어"

이연주
"어?"



김태형
"좋아해. 나랑 사귈래?"

그렇게 우리는 사귀게 되었고 물론 비밀연애를 했다.

연주랑 나 우리 둘만의 비밀이 생겨서 그런지 더욱더 행복했다.

그 날만 없었더라면...

이연주
"태형아, 우리 헤어지자"

'태형아... 만약에 내가 아이돌 그만둔다고 하면 넌 어떡할거야...?'

설마... 너 그 말 진심으로 한거였어...? 도대체 왜 무슨 일이 있길래. 네가 얼마나 바란 꿈이였는데.

분명히 뭔가가 있어. 내가 알아내야 해.

연주야, 너가 나랑 헤어진다 해도 우리 마음은 언제나 함께일거야. 한순간도 널 잊지 않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