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must be crazy, I miss you
Episode 26: Company Dinner


*어제 댓글 5개가 됬지만 작가의 갠사 때문에 오늘 2연재 할게요💜

그렇게 다시 한달이 지났고 방탄소년단이 해외투어에서 돌아왔다.

매니저
"자, 마지막 장소는 일본이에요. 연주씨 준비는 다 하셨지요?"

이연주
"네, 내일 몇시 비행기죠?"

매니저
"내일 아침 9시 비행기로 먼저 가시면 됩니다. 티켓은 여기"

이연주
"아... 제가 먼저 가야 되나요?"

매니저
"네, 거기 가시면 우리 챠랑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그거 타시고 호텔로 가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매니저
"우리 애들은 전용기를 타고 10시에 출발할거에요"

이연주
"알겠습니다"

첫 해외 출장을 혼자서 비행기 타고 가다니...

내일 콘서트 잘 되라고 사장님이 아주 큰 레스토랑을 빌려서 방탄소년단과 매니저, 스타일리스트 등등 모두가 같이 회식을 하였다.

매니저
"자, 내일 콘서트 잘 되라고 건배!"

"건배!"

모두가 건배를 하고 원샷을 했다.

하필이면 내가 술에 약해서 나는 눈을 감고 삼겼다.

이연주
"으... 써"


김태형
"연주야, 너 술 잘 못 마시지?"

이연주
"어?"

언제 내 옆에 와서 앉은건지 내 옆에 온 태형이는 나보고 술 잘 못 마시지라고 물어봤다.

이연주
"왜 못 마시는것 처럼 보여?"

나는 자존심이 쎄서 술 못 마시는 여리여리한 여자처럼 보이기 싫었다.

이연주
"아니? 누가 못 마신데? 잘 봐"

나는 술잔에 술을 채운뒤 원샷을 했다.

물론 인상을 푹 쉬면서 삼겼지만.

이연주
"크..."



김태형
"푸흐..."

뭐야, 이 바람 빠지는 소리는...?

이연주
"왜 웃어, 내가 웃겨?"


김태형
"아니, 웃긴게 아니라 잘 마시는척 하는게 귀여워서"



김태형
"못 마셔도 괜찮아. 나도 잘 마시는 편은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