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lapped the boss on the cheek on our first meeting.

#52: Kidnapping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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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 성질좀 죽이지 그래

철컥-

태형은 윤기에 말을 무시하고 총을 장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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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왜? 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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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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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어허 이 거리면 당연히 피할수 있는거 모르냐? 동생아? 할아범이 않가르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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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동생은 무슨 사기꾼 새끼가 어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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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 사기꾼은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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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근데 너가 아직 상황 파악이 덜 된것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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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여기는 내 구역이야

갑자기 뒤에서 들리는 철소리에 뒤를 돌아보니 태형에 뒤에는 이미 조직원들로 깔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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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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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자 이제 어떻해 도망갈거야?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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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자 이번에는 어떻할래 도망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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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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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니 유일한 재주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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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도망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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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이제는 도망 않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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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내가 언제까지 당신이 생각하는 꼬마로 남아있을것 같아?

태형은 윤기에게 소리치며 앞뒤 가리지 않고 윤기에게로 돌진했다

남자

야!! 잡아

분명 저 상황에서는 총을 쏘는편이 유리했지만 그랬다가 윤기가 맞을 가능성도 높았기에 조직원들은 그저 달릴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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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어느새 총에 사정거리까지 달린 태형은 정확하게 윤기에 머리에 총을 겨눴고 방아쇠를 당겼다

퍽---!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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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우숩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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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크흑...!!

하지만 윤기는 가볍게 태형에 발을 걸어 넘어트렸고 그러다보니 중심축이 무너져 총은 빗나가 버렸고 태형은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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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넌 항상 그 쓸때없는 감정이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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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다른건 몰라도 그 잘난 대가리는 쓸만한데 말이야...

남자

처리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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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니 일단 잡아

유여주

...

방을 나오자마자 복도에서는 어디서 나는건지 모를 피냄새가 진동을 했다

유여주

어디...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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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나도 잘 몰라 돌아다니면서 찾아야지

까득--!

정국은 습관적으로 손톱을 깨물다 손톱이 큰 소리를 내며 날아가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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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확실히 이곳에서 여주를 보내주는건 너무나 아깝고 짜증이났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미 떠나버린 여주에 마음을 다시 돌아오게 하려면 방법은 딱 하나였다

김태형을 사고사로 위장해 죽이고 의지할곳 없는 여주를 달래주며 추억을 떠올리게하는것

분명 하고싶지 않은 방법이였지만 마지막 방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