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t to sing"
I want to sing


- 유나 시점

오늘은 학교를 쉰다

어제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유지가 선생님께 전화를 했다.


최유지 / 7
€"thㅓㄴ thㅐㅇ님"


최유지 / 7
€"우리이 엉니가 너무 아프서 학겨 못가요"


최유나 / 13
"유지, 언니 바꿔줘"


최유나 / 13
€"제가.. 상태가 많이 안좋아져서"


최유나 / 13
€"오늘은 학교를 쉬어야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뚜- 뚜--


최유나 / 13
"최유지, 너 이런거 하지마"


최유지 / 7
"어...?"


최유지 / 7
"왜그래"


최유나 / 13
"너가 혼자 힘들잖아"


최유나 / 13
"언니가 너무 미안해서, 그래"


최유나 / 13
"너무 미안해서"


최유지 / 7
"미안할 필요없어 언니,"


최유지 / 7
"언니가 장애인인게 언니 잘못은 아니니까"

상처받았다

내가 장애인이라서 힘든 거였구나,

내가 장애인이라서,

내가... 일어설 수 없어서

힘든거였구나


최유나 / 13
"....나가"


최유지 / 7
"어.. 어...?"

유지도 당황한듯했다


최유나 / 13
"최유지 나가!!!!"


최유지 / 7
"..."

유지도 화가났는지, 문을 쎄게 닫고 나갔다

그뒤로 유지가 나가는 소리가 들렸다


최유나 / 13
"시*..."

내가 장애인인게 원망스러웠다.

억울했다


최유나 / 13
"나도 장애인 싫어,"


최유나 / 13
"나.. 나도... 장애인도 싫고,"


최유나 / 13
"같은 인간인데 나만 장애인이라는 틀에 갇혀사는 것도 싫어"


최유나 / 13
"장애인이라는 것도..."


최유나 / 13
"다 싫어.."


최유나 / 13
"..그...냥... 다..."


최유나 / 13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어"


최유나 / 13
"다... 사라졌으면 좋겠어...."

짜증난다

사는게

존재하는게

숨쉬고있다는게

배신감든다

가족이,

그것도 유지가

나에게 장애인 언급을 하다니

믿을 수 없다

기억못할 수도 있지만

유지는 내가 장애땜에 힘들어하는걸 계속 봐가면서 살아왔다

내 약점인 것을 알면서

유지가 이렇게 말하다니

오늘은 유난히 우울하고,

힘들고 지치는.. 그런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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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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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 공지팬픽 하나 만들었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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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왠지 저두 만들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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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