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nt to sing"
I want to sing


- 은비 시점


정은비 / 13
"하암... 잘잤다.. 오늘따라 침대가 더 좋..."


정은비 / 13
".... 여기가 어디지..?"

일어나자 마자 뭔가 바뀌었다 했더니

장소가 바뀌었다


정은비 / 13
"콜록, 큭... 예나언니-"

호출벨을 눌렀더니


최 율
"환자분, 불편한데 있으신가요?"

하며 달려오는 낯선 얼굴에

혼란이왔다


최 율
"환자분 노트북, 핸드폰, 소지품, 옷들입니다"

하고 내 물건들을 가져오는 낯선 사람은


정은비 / 13
"ㅇ,, 여기 어디에요..?"


최 율
"환자분이 계시던 병원을 아이린님께서 인수하셨습니다"


최 율
"전 아이린님의 비서 최, 율이라고 합니다


최 율
"환자분께선 보호자가 없으신 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아이린님께서 환자분을 데리고 더 좋은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최 율
"이곳은 아이린님의 소유 병원입니다"


아이린 / 배주현
"율비서님, 환자님은요?"


최 율
"아이린님 여기, 환자분이십니다"


아이린 / 배주현
"율비서님, 윤비서님께 다음일정 취소해달라고 하세요"


최 율
"네, 알겠습니다"

최율이라는 사람이 나가고 아이린이라는 사람이 왔다


정은비 / 13
"ㄴ.. 나 보호자 있어요..!!"


아이린 / 배주현
"환자님께서 최유나님의 보호 받으신거 맞나요?"


정은비 / 13
"네! 맞아요! 유나"


아이린 / 배주현
"환자분 죄송해요. 최유나님께서는 현재 성인이 아니라서"


아이린 / 배주현
"이제 환자분은 내꺼에요, 아이린의 소유물이거든요"


정은비 / 13
"ㅁ, 무슨소리에요"


아이린 / 배주현
"유나님께서 돈을 좀 먹여서 병원에서는 환자분이 유나님의 보호를 받고 계셔요"


아이린 / 배주현
"하지만 유나님이 돈을 먹이지 않았으면"


아이린 / 배주현
"환자님은 병원 소유에요"


아이린 / 배주현
"근데 이제는 이린이가 병원을 인수했죠?"


아이린 / 배주현
"그러므로 유나님의 돈은 소용이 없어요"



아이린 / 배주현
"이제 환자님은 이린이 소유물이니까요?"


정은비 / 13
"ㅇ,. 아니야.. 이.. 인정 못해.."


아이린 / 배주현
"걱정마요 환자님,"


아이린 / 배주현
"돈은 내가 다 내줄께요"


아이린 / 배주현
"원하시면 컴퓨터, 핸드폰..."


아이린 / 배주현
"학교까지,"


아이린 / 배주현
"바꿔드릴께요. 저는 환자님이 꾀나 맘에들거든요"


정은비 / 13
"흐윽.. 그..럴리 없어.. 흑.. 끄윽..."



아이린 / 배주현
"걱정마요. 환자님? 환자님 친구가 곧 들어오실거에요"


아이린 / 배주현
"아, 나는 아이린이 아니라 배주현이에요"


아이린 / 배주현
"우리 제단 사람들이 계속 이렇게 불러서 습관이 됬네요"


아이린 / 배주현
"예원님, 들어오세요"


김예원 / 12
"네, 이린님.."


아이린 / 배주현
"여기는 은비님이세요"


김예원 / 12
"ㅇ, 은비?!"


김예원 / 12
"화, 황은비..?"


아이린 / 배주현
"예원님?"


아이린 / 배주현
"이쪽은 정, 은비님이세요"


김예원 / 12
"아..."


아이린 / 배주현
"예원님, 은비님께 잘해주도록해요"


김예원 / 12
"네, 이린님..."


아이린 / 배주현
"은비님께서는 제 이름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도록해요 알겠죠...?"


정은비 / 13
"ㄴ.. 네..."


아이린 / 배주현
"그럼, 이만-"

쾅-

아이린, 아니 배주현이란 사람이 나가자

예원이란 사람은 계속해서 울었다

왠지 위로해주고 싶을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