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a little excited
#22 Found


다음날 다행이 날이 개었다

맑아진 날씨에 교사들은 신이나 학생들을 밖에 내보냈고


김태형
...어딨냐..나와라, 김태환

태형은 이 반, 저 반을 돌아다니며 김태환을 찾고 있었다


김태형
여기 김태환 있냐?


김태형
어딨냐, 김태환, 나와라!!


김태환
응? 아, 나 찾아?


김태형
........

시바, 잘생겼네?

순간 당황한 태형이 멈칫 했지만 이내 당당히 고개를 들었다


김태형
야, 너 강여준 알지?


김태환
응, 알지


김태환
우리 같은 동아리야


김태형
그럼 너 걔한ㅌ...


김태환
잠시만, 내가 우리 반 인원체크를 해야해서


김태환
잠시만 기다려줄래?

아 진짜

인성도 합격이네

미치겠다

짜증만 더 나네

발로 죄없는 돌멩이만 차고 있던 그때


소우주
태..형아...!

우주가 달려왔다


소우주
나 보려고 여기 온거야?


소우주
연락을 하지...그럼 내가 갔을텐데...///


김태형
아아, 됐어, 나 지금 바쁘거든? 그러니ㄲ....


소우주
우리 같이 꽃구경하자, 저쪽이 예쁘다고 소문난 곳이야


소우주
우리 학교에 사귀는 애들도 다 갔어, 가자

막무가내로 쏘아붙여 태형을 끌고 간 우주에 결국


김태형
아, 손은 놔, 비밀연애잖아, 그치?


소우주
...응...♡

그녀를 뒤따라간 태형이다

ㅡ비하인드ㅡ

강여준
야, 김태형! 어딨어!


김태환
응? 아, 너도 태형이 찾는구나

강여준
어..? 너..는 왜 걔를 찾아..?


김태환
아까 나 불렀는데 내가 바빠서 기다려 달라고 했거든..

강여준
그..래...?


김태환
그럼 우리 같이 찾을까? 아마 이 길 따라가면 나올지도 몰라

강여준
....가자, 같이

그렇게 태형을 찾으러 간 둘

그리고 그 뒤에


전정국
역시, 둘 사귀는거 맞지?


전정국
내 촉은 틀린 적 없다니까아

호탕하고도 멍청하게 웃는 정국이었다

댓 20개 이상시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