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marked by the leader from day one
# 38


그래 ,

그 일이 있고 나서 2년이 지났어

난 좋은 대학교에 입학했고

동창회도 갔었어 -

김우석이 없는 동창회라니 ,

사실 너무 슬펐지만

2년후에 꼭 돌아온다고 약속했거든 - ㅎ

김우석 .

정말 보고싶었고 ,

약속한대로 2년이란 시간을 기다렸어 -

오늘이 우리가 멀리 떨어진지

딱 2년이 됀 날이야 -

아 ,

원영이랑 유진이는 어떻게 지냈냐고 - ?

둘은 여전히 자신들의 남친과

사이도 더 돈독해지고 ,

잘 지내 -

선배님은 어디서 , 뭐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

아니 , 너무나도

보고싶다 .

이 길 혹시 기억나니 - ?

이 길은 나와 내 남친과

항상 함께 걷던 길이야 -

공부 하느라 지친 나를 위해

잠시 산책 나왔어 - ㅎ


윤여주
김우석 ,


윤여주
진짜 보고싶다 - ㅎ


윤여주
목 마르니 카페나 가야지 -

이 카페 ,

정말 오랜만이야 - ㅎ

이 카페는 내가 정말 힘들 때 ,

위로 받고 , 다시 화해 한

뜻 깊은 카페야 - ㅎ

나는 습관처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앉았어 -




그 순간 ,

어디서 낮 익은 사람이 들어오더라 -

그 사람은 나를 보고

말을 꺼냈어 -

?
야 , 윤여주 - ㅎ

누가 나를 부르길래 뒤를 돌았는데 ,

그 순간 진짜

눈물이 바로 흘러내렸어 -


윤여주
흐읍 ...

포옥 )


김우석
잘 지냈어 - ? ㅎ


윤여주
아니 ... 흐읍 ...


윤여주
왜 나 두고 갔는데요 ... ( 울먹

더 자상해지고 ,

더 남자같이 돌아온

그를 보고

구구절절 이야기를 내뱉었어 -


김우석
미안해 , ㅎ


김우석
공주야 -


김우석
너는 변한게 하나도 없네 - ㅎ


윤여주
흐읍 ...


윤여주
보고 싶었다고요 ...


김우석
미안해 , ㅎ

싱긋 웃으며

미안하단 말만 반복하는 그 .

정말 너무너무 보고 싶었던

사람이기에 ,

그를 오랜만에 본 순간 ,

정말 너무너무 반가웠어 -


윤여주
흐읍 ... 흡끕 ...


김우석
뚝 , 그만 울어 - ㅎ


김우석
이쁜 얼굴 다 망가진다 - ㅎ


윤여주
흐읍 ...


윤여주
이제 나 두고 어디 가지 마요 ...


김우석
응 , ㅎ


김우석
약속 할게 -


김우석
평생을 같이 있어줄게 - ㅎ

둘은 손을 마주잡고 ,

카페를 나와

항상 걷던 그 길 ,

둘이 함께 있기에 더 빛나는 그 길을

두 손을 꼭 마주잡고 걸었다 .




우리의 첫 만남은 단순하지 않은

특별한 만남이였어 -

우리 서로가 만날 수 있었던건 하나의 기적 아닐까 - ?

사랑하는 사람과 ,

항상 행복한 일만 있진 않았어 - ㅎ

그 사이에 서로가 오해도 하고 ,

다시 화해도 하고

누구보다 더 빛난 인연을 맻어 나갔지 -

내가 말하고 싶은건 ,

사랑하는 사람과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서로 마음은 통하고 ,

다시 합쳐져서 더 행복한 일만 가득하다고 말하기 위해

이 글을 썼어 -

모두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

우리 독자 분들 많이 사랑합니다 - ♡

그리고 , 이젠

비하인드 , 특별편 , 외전 , 감사의 말

이런식으로 올라갈거 같아요 -

시즌 2는 더 고민해 볼게요 ♡

제 작을 봐주신 64분의 구독자 여러분들 ,

정말 사랑합니다 ♡

2019 . 08 . 08 ing ~

2019 . 09 . 20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