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was targeted by bullies as soon as I transferred.'
It was ordinary, no, it was ordinary_5


그냥 평소처럼 그냥 하던대로 학교에서 생활했을뿐이었다

김태형과 투닥거리기도 했고 평소처럼 무시도 해봤고

그냥.. 그냥.. 평범했다 아니, 평범했었다

누군가가 전학 오기전까지는

"어유 우리반에 벌써 전학 2명이네"

"들어와라"


박채연
네,


박채연
안녕 나는 박채연이야

순간 태형의 얼굴이 굳었다

정말 벌레보듯 봤고 그냥 알수없는 표정이였다


이여주
응..? 왜 그래


박채연
나는 서울에서 왔고 앞으로 잘부탁해

긴 머리카락에 몸매고 날씬했고 속눈썹도 길고 피부도 깔끔하고 백인마냥 하얗다


이여주
진짜 예쁘다


이여주
그치


김태형
별로


이여주
왜


김태형
별로야


김태형
정말 별로

-

1교시를 마치는 수업이 끝났고

여주는 교과서를 정리해서 책상서랍에 넣었다


박채연
안녕?


이여주
나한테 하는거야?


박채연
응! ㅎㅎ


이여주
안녕!!


박채연
이름이.. 이여주구나!


이여주
아응! 넌 채연 박채연 맞지?


박채연
응응!


박채연
너 진짜 예쁘게 생겼다


이여주
고마워 ㅎㅎ 너도 예뻐


김태형
이름이 박채연이라고 했나?


박채연
아..응..


김태형
허ㅋ 잘 지냈나봐


박채연
왜그래..


이여주
야 뭐하는짓이야


김태형
뻔뻔한 X

하며 태형은 자리를 벅차고 교실밖을 나갔다

그러자 채연은 눈물을 보였다


이여주
채연아! 괜찮아??


박채연
아..응.. 괜찮아...!


이여주
자 여기

여주는 휴지를 몇장 뽑아 채연에게 건냈고 채연은 고맙다며 싱긋 웃어보였다

-


이여주
아씨 왜 따라와


김태형
몰라


이여주
뭐냐 그 입주둥아리 왜 튀어나와있어


김태형
몰라


이여주
어어? 표정봐라 안풀어?


김태형
아 몰라아!!!


김태형
너 박채연이랑 놀지마


이여주
왜..


김태형
암튼간에 놀지마


이여주
아니 왜??


김태형
그냥 놀지말라면 놀지마


김태형
놀지마 알겠냐?


김태형
진심이야


이여주
왜그러냐니깐?


김태형
아 쫌!!!!!!


이여주
휴 뭐 그래 알겠다


박채연
여주야!


이여주
아 응 채연아


이여주
(김태형이 놀지말라했는데..)


이여주
저.. 그게.. 채연아..


박채연
여주야 우리 쉬는 날에 놀러갈래?


이여주
아.. 그게..


박채연
안놀꺼야..??


박채연
힝...


이여주
알겠어..


박채연
꺄! 진짜?


박채연
진짜 너밖에 없어 ㅜㅜ


이여주
아..응..

-

채연과 여주의 약속날이 되었다 여주는 이 한가로운 주말에 더 뒹굴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기에 약속장소에 나갔다


박채연
여주야!!


이여주
어 채연아!

우리는 재미있게 놀았고 꽤 좋은 친구같았다

이제 헤어질때쯤 채연이 눈치를 보며 입을 열었다


박채연
저.. 혹시.. 여주야..!


이여주
응! 왜?


박채연
너.. 태형이랑 친해..?


이여주
좀? 왜?


박채연
태형이랑 친해지지 않는게 좋아..


이여주
응?? 왜?


이여주
아~


이여주
일진이라 그래?


이여주
꽤 좋은 친구인데


박채연
아니 그게아니구..


이여주
뭔데?


박채연
그게.. 사실 우리 아빠가 태형이네 아빠 회사 사원이셨거든


박채연
그런데.. 사실 태형이랑 사귀었었거든..


박채연
그런데.. 데이트 비용••커플 용품••


박채연
이런거 사느라 아빠가 힘들어하시는거야


박채연
그래서 내가 태형이를 찼어..


박채연
그런데.. 태형이 붙잡고 그러는데 난 어쩔수 없이 헤아지자고 했고..


박채연
그 상태로 아빠가 잘렸고 가정형편은 점점 악화돼고..


박채연
김태형은 스토커처럼 우리 집은 언제 알았는지 맨날 찾아오고..


박채연
그래서 결국 이사를 선택했어..


박채연
이젠 형편이 많이 좋아지고 다시 이쪽으로 이사왔어


박채연
여주도 조심해•••


박채연
여주 아끼니깐 말해주는거야..


이여주
헐..


이여주
그런일이 있었어??


박채연
응..

결국 속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