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I had 13 bodyguards
17_The Sleeping Forest Heroine (+ Notice)


어느 한 오전, 여주네 집.

오랜만인 듯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했다.

아직 여주는 깨어나진 않았다만.

정여주
zzZ-


윤정한
여주 완전 곤히 잠들었네.


이석민
그러니깐요. 그동안 많이 피곤했나봐요..


문준휘
하긴 그때동안 어떻게 맘 편히 잤겠어.

우리는 여주를 중심으로 빙 둘어 앉아

피곤해보이는 여주를 보았다.


부승관
10시 정도 됐긴 했는데, 깨우지 말까요?


최승철
이번주까지는 그냥 편히 잠들게 해주자.


홍지수
그럼 다들 더 자게 조용히 나가자.

지수의 말에 하나둘씩 방을 조용히 떠났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순영은 여주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이지훈
야, 권순영. 빨리 나와.


권순영
히잉.. 알았다, 알았어..

순영은 자는 모습을 더 보고 싶었지만

지훈의 말에 순영은 겨우 밖으로 나왔다.


이찬
휴우- 뭔가 오랜만에 쉬는 거 같네요..

찬은 털썩- 소파에 앉으며 말했다.


김민규
그러니깐. 며칠동안 돌아다니고 그랬네.


권순영
이왕에 고생한 거 요리도 좀 해주라, 밍규야 ><


김민규
형이 집적 해 먹으세요.^^


권순영
에이, 나 배고프단 말이야ㅠㅠ


최승철
다들 먹을 사람은 각자 해 먹어.


최승철
지금 다들 피곤한 상태이니깐.


권순영
네엡...


윤정한
그나저나 걔는 어떻게 됐을려나?


홍지수
음? 걔가 누군데?


윤정한
누구긴 누구야, 유기현이지.


홍지수
아, 그러게.. 그때 도망가고 어떻게 됐을려나.


최한솔
그럴 땐 TV를 틀어보면 되겠죠.


최한솔
분명 뉴스에 뜨고 난리났을 거예요.

그러곤 한솔은 TV를 틀었다.

- 며칠 전, SY그룹 사장의 아들인 유기현씨는

- HL그룹의 외동딸을 위협한 일로 법정에 소환되었습니다.

- 그는 칼로 위협을 하며 심지어 절벽에 떨어뜨리는 행위를 저질렀습니다.

TV속에는 기자가 뉴스를 속보하고 있었고

그때에 있었던 일이 동영상으로 나오고 있었다.


전원우
어, 뭐야. 저게 어떻게 영상으로 남겨져있어?


이지훈
음, 저 위치면 유기현이랑 한 패였던 남자 무리 중에 찍은 거 같아.


이지훈
그걸로 이제 배신해서 유기현을 고소한 거고.


문준휘
크큭, 뭔가 쌤통이네ㅋㅋㅋ

우리는 뉴스를 보며 다행으로 생각했다.

이제 더 이상 유기현을 보기 않아도 되기에

여주는 이제 행복할 일만 남아있다.

정여주
으음... 어지러워..

그때 갑자기, 누군가 문을 벌컥 열어서 보니

여주가 졸린 채로 거실로 나왔다.


서명호
어, 여주 일어났다.


권순영
여주, 잘 잤어?

정여주
으아- 저 몇 시간이나 잤죠..?


이석민
음.. 한 13시간 정도 잤네ㅋㅋㅋ

정여주
허억, 저 미쳤나봐요..!!

정여주
요새 계속 피곤하네..


이지훈
그동안 잠 제대로 자지 못했으니깐 그럴 수 밖에.

정여주
다음부턴 저 억지로라도 깨워주세요..

정여주
안 그러면 이거 습관돼요..


최승철
다음주부턴 원래대로 깨워줄게.


최승철
이번주는 푹 자둬.

정여주
네, 알겠어요..

정여주
음.. 그나저나, 다들 배 안 고프세요?

정여주
저 배고파요... 헤헤.


권순영
봐봐, 여주도 배고프데잖아!!


권순영
빨리 밥 준비해주세요, 밍규 요리사!


김민규
... 내가 여주여서 참는다, 진짜.

정여주
하하, 고마워요ㅋㅋㅋ

그렇게 민규가 밥을 차리고

다들 숟가락을 들고 먹기 시작했다.

한편, 여주는 숟가락을 들고도

꾸벅꾸벅 흔드는 채 눈을 감고 먹었다.


부승관
여주야, 눈은 뜨고 먹어야지ㅋㅋㅋ

정여주
으어.. 너무 피곤하다..


홍지수
밥 먹는데도 많이 피곤해?


전원우
그럼 가서 조금만 더 자는 거 어때?

정여주
으아, 안 돼요..!

정여주
너무 잠들어도 안 되는데...


이지훈
일단 밥 먹으면 좀 덜 피곤할테니깐 억지로라도 먹어.

정여주
그럴려고 노력 중이예요..!


이지훈
그래, 여주 잘하고 있어ㅋㅋㅋ

요즘 따라 계속 잠이 몰려오는 탓에

한참동안 꾸벅 졸며 살고 있는 여주였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서재.

정여주
음.. 책이라도 읽으면서 잠 좀 깨보자..

여주는 책을 읽기 위해 서재에 들렀다.


윤정한
어, 여주 책 읽으러 왔어?

정여주
아, 네네-

정여주
잠깰 겸, 오랜만에 책 좀 읽어볼려고요.


윤정한
흐음, 너 책 읽다가 더 잘 거 같은데?

정여주
으- 아니거든요..!!


윤정한
그래, 알았어ㅋㅋㅋ


윤정한
나도 책 뭐 읽을지나 봐야겠다.

그렇게 정한은 책을 둘러보러 가고

여주는 읽던 책을 꺼내어 의자에 앉아 읽기 시작했다.

정여주
흐음, 그럼 한 번 읽어볼까나..



한참 후.

정한이 예상했던대로 여주는 곤히 잠들었다.

정여주
zzZ-

그때, 지나가던 정한이 여주를 발견했다.


윤정한
어라, 결국 잠들었네ㅋㅋㅋ


윤정한
여주야- 일어나서 방에 가서 자!

정여주
흐음... 어라, 저 여기서 잤나요..?


윤정한
어어, 결국 자버렸어ㅋㅋㅋ

정여주
으아, 책 읽는 건 안되겠다..

정여주
저는 이만 나갈게요, 책 열심히 읽으세요..


윤정한
어, 알았어!

여주는 잠을 깨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와 근처 벤치에 앉았다.

정여주
휴우- 좀 살 거 같다..

정여주
그때 너무 긴장되서 잠 안 오다가

정여주
갑자기 긴장 풀리니깐 한꺼번에 잠 쏟아졌나..

납치됐을 상황에는 너무나 고통스러워서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한 상황이였다.

그러더니 이제 집에 오니깐

한껏 잠만 자게 되었던 거 같다.

정여주
으음... 근데 여기 있어도 잠이 온ㄷ...

털썩-

잠을 이기지 못한 채, 벤치에 몸을 누워버렸다.

몇 시간 후.


이찬
으음.. 이상하네..


부승관
뭐가 이상한데?


이찬
아까부터 여주가 안 보이는 거 같다?


윤정한
어라- 방에 분명 자러 갔을텐데.


이찬
아니예요. 방에 갔는데 없던걸요?


문준휘
뭐야, 그럼 어디 간 거지?


이석민
설마 또 그런 일은 아니겠ㅈ..


최승철
야야- 그럴 일 없으니깐 다들 찾아봐.

그렇게 갑자기 숨바꼭질이 시작되었다.



권순영
흐음... 다 찾아봐도 없는데..


김민규
어디 막 우리 몰래 숨은 거 아니야?


서명호
몇 시간 동안 이렇게 숨어있는다고?

다들 여주가 없어서 우왕좌왕할 때


홍지수
얘들아, 이리로 와 봐!ㅋㅋㅋ

밖에서 지수의 부름이 들렸다.

다들 그렇게 밖으로 나가자

벤치에 누워있는 여주를 발견했다.


이지훈
뭐야, 여기에 있었네.


최한솔
너무 새근새근 잘 잔다ㅋㅋㅋ


최승철
어째 나는 여주가 불쌍해보인다..


서명호
빨리 여주 들고 침대에 눕히죠.


전원우
내가 여주 업고 눕힐게.

그렇게 여주를 데리고 방으로 와서

조심스레 침대에 눕혔다.


전원우
음, 생각보다 여주 가볍네.


전원우
하긴 이렇게 말랐으니..

원우는 잘 자고 있는 여주를 한참 보고

머리를 조심스럽게 쓰담았다.


전원우
어째 자는 것도 귀엽게 자네.


전원우
푹 자, 우리 잠꾸러기 여주.



늉비
짜라란- 오늘은 그냥 약간 힐링타임이랄까요?


늉비
조금 평화롭고 재미없게(?) 써봤습니다ㅋㅋㅋ


늉비
음 아무튼 오늘은 스토리를 조금 일찍 끝냈는데요!


늉비
그 이유는 이벤트 공지를 하기 위해서 입니다!!



늉비
흐윽 벌써 16화만에 101분이나 구독해주셨어요ㅠㅠ


늉비
진짜 머리 박고 감사인사 드립니다ㅠㅠ


늉비
그래서 준비한 이벤트를 할려고 하는데요!


늉비
일단 우리 독자님들이 골라주셔야 합니다!

1. 특별편 2. Q&A 3. 손글씨 및 얼공


늉비
음 일단 첫번째 특별편은 이야기를 벗어나서


늉비
우리 주인공들에게 무슨 상황이 일어날때나 과거 이야기 등을 다룰려고 합니다!


늉비
EX) 세봉이와 유기현의 과거 / "세븐틴" 이 모이게 된 동기 / 만약 여주가 병에 걸리지 않았다면?


늉비
그리고 두번째 Q&A은


늉비
작가에게나 또는 주인공들에게 질문하는 이벵입니다!


늉비
사소한 거라도 아무거나 질문하면 답변해드립니다♥


늉비
그리고 세번째 손글씨와 얼공은 말 안 해도 아실거라 알겠습니다..ㅎㅎ


늉비
아무튼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시는 걸 뽑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늉비
중복 가능하시고 많이 뽑힌 2개로 할 예정입니다!


늉비
모두들 한 번씩 댓글 써주고 가셔요(≧▽≦)


늉비
그리고 우리 독자분들 계속 열심히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늉비
댓글을 써주시든 그냥 보고 가시든 전 모둘 사랑합니다♥


늉비
그럼 저는 이벤트에서 보도록 하죠!


늉비
다들 안녕 ٩( ᐛ )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