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be at the end of that alley

Chapter 13 Three Days of Res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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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에...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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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우리 일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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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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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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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상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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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하고 몇주뒤 일본에서 공연 스케줄이 잡힌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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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3일밖에 안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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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그래서 회사에서 3일간 연습외에 다른 스케줄은 빼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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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좋은거야 나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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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석

좋은걸수도 있고 안좋은걸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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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연습외에 스케줄이 없어진 멤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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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각자 3일간에 휴식을 어떻게 하면 잘 보낼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며 연습실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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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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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오예 오버워치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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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이 숙소에 오자마자 해맑게 방으로 뛰어가며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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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각자 쉴사람은 쉬고 연습할사람은 자유롭게 연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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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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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방으로 들어가기 시작하고 석진 역시 룸메인 윤기와 함께 방으로 들어왔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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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형 나 작업실가서 작업좀하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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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하는 윤기의 말에 기겁한 석진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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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안피곤하냐...평소에 자는거 좋아하는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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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몰라 방금 영감받은거 있었단 말이야 먼저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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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윤기는 그 말 끝으로 다시 나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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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음...난 뭐하지....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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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맨 먼저 다가간곳은 반려동물 오뎅이와 어묵이에게 밥을 주는것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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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구 마싯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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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는 오뎅이와 어묵이를 보며 아빠 미소짓는 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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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먹이다가 문득 떠오르는 생각에 석진은 벌떡 일어나서 준비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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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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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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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하게 문밖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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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아아앜! 머리 터질것 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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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트북으로 레포트를 두들기다가 머리에 데미지를 입고 너덜해진 시월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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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아니 무슨 레포트를 10장이나 써오래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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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고민하던 시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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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자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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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가 고장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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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안되겠어...커피를 마셔야겠어 카페인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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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비틀거리며 일어나 부엌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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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역시 커피가 진리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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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은 탁자에 앉아 중얼거리고는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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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언제 다해....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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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아무생각없이 저 멀리 있는 노트북을 바라보며 한숨 쉬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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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석진씨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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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무의식으로 내뱉은 말에 놀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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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미쳤나봐....나 뭐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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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시월이 자신도 모르는 새에 빨개진 얼굴을 손부채로 파닥거리며 시키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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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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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종 소리가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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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누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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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빠른걸음으로 현관문을 향해 다가가며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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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누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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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이 문을 여니 보이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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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시월씨 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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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응? 지민씨? 왠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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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지민의 방문에 잠시 멈칫한 시월을 보며 피식 웃던 지민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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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왜요? 기다리던 분이 있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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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한 지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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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월

아...아니에요!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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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더듬은 시월의 말투에 지민이 집안으로 들어서며 시월이 들리지 않을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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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말고 석진이형 기다렸다는거 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