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love you, badly.
Episode 69 ° I think I know who it is




덜컥-]



김태형
서우는 찾았어ㅇ....


정여주
ㅇ...어떡해요....?

_또르르 , 볼을 타고 흐르는 눈물과 함께 문을 연 여주.


_자리에 앉아있던 태형이는 여주의 우는 모습에 , 일어선다.


김태형
무슨 일이야 , 왜 그래 .

_여주에게로 가까이 다가와선 , 눈물을 닦곤 말을 들어준다.


정여주
서우가....


정여주
ㄱ..그러니까...서우가...



정여주
없어졌어요...





김태형
김서우 -!!!!


김태형
김서우 !!!!!


_여러 층으로 이루어진 병원에서 한 아이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아닐까.


•


정여주
혹시 키 작은 남자 아이 보셨어요?



• • •



김서우
우오오...


김서우
진쨔로 크댜아 -


양미소
그렇지?ㅎ



김서우
까까는 어디 이써요오?


양미소
아차 , 까까는 잠깐 기다려 -


양미소
가지고 올게 ㅎ


김서우
녬 -

_큼직한 소파에 앉은 서우.


_높이가 높은 천장을 목 빠지도록 유심히 바라보고있다.


김서우
후오오....


김서우
달님..별님도 있쓰려나 ~



양미소
자 , 여기 있어요 - 서우야 ㅎ

_쟁반에 각종 과자란 과자들은 다 담아온 미소.

_우유 또한 컵에 담아서 들고온다.


김서우
후오아아아.....!



' 서우야 , 까까 너무 많이 먹으면 이빨이 아야할거야 '

_서우의 머릿속에 기억난 여주의 말.



김서우
쪼끔만...그러니까 ,


김서우
이고 한 개애... 저거어 한 개애... 쪼꼬는 두 개애...


김서우
딱 이거만 머거야지



김서우
오물오물-]


양미소
먹고싶은만큼 다 먹어 , 서우야 ㅎ

_미소는 서우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싱긋, 웃어보인다





김태형
....헤엑 , 헥... 박지민 !!!...

_지민이가 민규와 집에 가는 길을 쫓아서 따라온 태형.


박지민
뭐야?


박지민
할 말있으면 전화로 하면 되지 , 뭣하러 ...


김태형
서우 밖으로 나가는 거 봤어?


박지민
뭐? 서우?


박지민
서우...아까....


박민규
그으...선섕님이랑 같이 어디로 가던데에..?


김태형
선생님..?


박민규
네 , 여쥬 선섕님


박지민
그래 맞아 , 아까 여주씨가 서우 안아서 비상계단쪽으로 가는 것 같던ㄷ...


박지민
잠깐만 , 여주씨가 맞나...?



김태형
......


김태형
서우 데리고 가는 사람 뒷모습을 본거야?


박지민
어 ,


박지민
근데....


박지민
여주씨 머리 묶고 있었잖아 ,



박지민
그 사람은 머리 되게 긴데다가 , 머리 풀고 있었ㅇ...


박지민
뭐야 , 서우 없어진게...


박지민
누구한테 잡혀간거야...?!


김태형
...몰라 , 대충 그런 것 같아.


김태형
네 말 들으니까....




김태형
누군지도 알 것 같고 말이야.




김태형
고맙다 , 나중에 연락할게


_지민이의 어깨를 가볍게 치고는 , 반대편쪽으로 뛰어가는 태형이다.




박민규
모야아...써우 없어진고야...?


박지민
아니야 , 민규야 .


박지민
그런 거 아닐거야 .ㅎ

_민규를 진정시키며 ,

_뛰어가는 태형이의 뒷모습을 그저 걱정스레 지켜보는 지민이다.








박민규
+ 그으..머더라


박민규
+ 써우 팽클럽 있따면서요오 !?!?



박민규
- 까까누나드을 !! 도와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