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 wait for you at Hogwarts
10. The worst of the worst



여주
"아이.. 몰래 나간거 죄송해요.."


태형
"..여주를 어쩌면 좋을까"


연준
"으이그 그러니까 왜 도망 다녔어"


여주
"도망 다닌게 아니라..그냥 산책이였어요 산책"


태형
"위험하다고 했지"


태형
"애들이 다 수업도 빠지고 너 찾으러 돌아다녔어"


여주
"선배 그렇게 걱정되면 저도 지팡이 주세요."


여주
"저도 몇 가지 마법은 부릴줄 알아야 방어를 하죠!"


범규
"야!.. 안 돼 너는 능력 조절에 집중 해야지"


태현
"그래. 내가 지켜준다고 했잖아"


여주
"아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해야지.."


여주
"그리고 요즘은 저 능력 쓸 일이 별로 없단 말이에요.."


연준
"저 좀 찔러주세요"


연준
"여주한테 치유 받게"


여주
"야!!!야 야 뭐 하는 거야 하지마"

연준이가 갑자기 간단한 마법 주문을 외우며 짧은 칼을 소환 하더니 태형 선배에게 건냈다.

쟤가 미쳤나봐 겁도 없이!


태형
"너 아플거 생각 안 하고 여주만 생각하냐"


태형
"칼 집어넣어."


휴닝카이
"..여주 누나 가둬놓지 마요"


휴닝카이
"말만 도움이지 어떻게 보면 감금인데 그게 어떻게 지켜주는 거야"


여주
"..."

그렇지!..휴닝카이 잘 한다!

휴닝이의 말이 거슬리는지 태형 선배가 눈살을 찌푸렸다.


태형
"..너도 당한 게 있어서 잘 알텐데? 그 새끼 쳐들어오면 다 개죽음이야"


휴닝카이
"지켜준다면서요"


휴닝카이
"다른 방법으로 지킬 수 있는 거잖아요"


범규
"뭐 떠올려놓은 방법이라도 있는거야?"


휴닝카이
"돌아가면서 지켜요. 교대로"


수빈
"...시간은 어떻게 정해?"


휴닝카이
"서로 연락 하면서 시간 비는 사람이 누나 옆에 있는걸로 해요"


태형
"너희들 여주랑 놀지말고 지킬 생각 해라.. 알겠냐 이 똥강아지들아"


범규
"..선배도 여주랑 있으면 노는 것 같던데"


태형
"토 달지마"


범규
"넵"


석진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


여주
"..아, 선배구나 깜짝 놀랐네"


석진
"너 멍 때리고 있는거 저기 입구에서부터 다 보인다"


여주
"맞아요 잠깐 생각 중이였어요"


석진
"뭐 마법에 관한거? 그런건 이 오빠한테 다 물어봐!"


여주
"..정말이죠?"


석진
"그럼 그럼!"


여주
"제가 살인 저주를 받았는데도 살아있는 이유가 궁금해요"

우당ㅇ탕탕ㅇ탕-!!!


석진
"무,무어, 뭐?!"

..뭐야 왜 저러셔

난 정말 궁금해서 질문 한건데 선배가 뒤로 자빠지며 접시와 컵들도 와장창 거리며 넘어졌다.


여주
"선배 왜 그래요!"


석진
"너 그 말 진짜야?..살인 저주 어..떤거"


여주
"뭐였더라..아바다카다브ㄹ.."


석진
"쉿, 그만 얘기해. 아무래도 이거 비상인 것 같아"


여주
"..에? 무슨 비상이요?"


석진
"나 따라와 여주야"

선배가 주변을 두리번 거리며 내 팔을 이끌고 어디론가 향했다.

어디 가는거지 밥 먹다 말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회의실이였다. 문을 열자마자 교장 선생님과 교수님들, 태형 선배까지 있었다.


태형
"...지금 회의 중인ㄷ.."


석진
"비상이야!.. 비상이예요"


태형
"석진아 지금 회의 중이라니까? 이따 와서 얘기해"


석진
"여주!.. 전정국 신부인 것 같아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