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dating the cheapskate Park Ji Hoon.
Episode 43 《Jihoon’s Past》


(이번화에 대사가 아닌 내래이션(?)설명(?)뭐 이런것들은 다 지인이 시점에서 진행 됩니다)

그때는 지훈이가 중학교 3학년이 갓 되었을 때였어

중학교 2학년때까지 말도 잘 듣고 밝고 공부도 잘하고 그런 아이였어서 부모님도 주위 사람들 모두 다 지훈이를 대견스러워 했고 자랑스러워 했고 좋아했었어

근데 중3에 어느날 지훈이가 학교가 끝나고 집에 돌아왔는데

지훈이 몸에는 시퍼런 멍이 여러게 들어 있었고

어디에 긁힌건지 아니면 맞은건지 얼굴에서는 피가 조금씩 흐르고 있었어

일진1
집안이 돈 많으고 얼굴 좀 생겼으면 뭐해 범생이에다가 찐따인데

일진2
그러니깐 ㅋㅋㅋ


박지훈
...(일진들을 째려보는중)

일진1
뭘 꼬라봐 이 새끼야

짜악!!


박지훈
아...!!! 아..아파...

일진2
아프냐? 그럼 이왕 이렇게 아픈거 더 아파볼까?


박지훈
제발 너네 나한테 왜 이러는거야

일진1
몰라서 묻냐?

일진2
공부 잘해, 잘생겼어,집안 돈 많아,인기 많아

일진1
니 혼자 다 해먹는게 싫어서 그런다 왜

이런 육체가 아픈 폭력들이 지속 되었었지만 지훈이는 집에선 아무것도 아니라고 아픈 내색 하지 않고 지냈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깐 말로 하는 폭력들 정신적으로 힘들어지는 그런 말들을 그 일진놈들이 하기 시작하더래

일진1
야 박지훈

일진1
너는 있잖아 이 세상에 별 필요 없는 사람이야 알아?

일진1
너 같은 애가 뭘 하겠어 해봤자 부모님 회사 물려 받는 정도?

일진2
이야...박지훈 주제에 집안은 좋아가지고 부모님 회사 딱 물려받으면 되네

일진1
저런 애들 ㅈㄴ 재수없어

일진2
인정 재 왜 산대

일진1
야 재 누나 있지 않냐?

일진2
어 존나 이쁘던데

일진1
ㄹㅇ?

일진2
나 예전에 한번 지나가다가 봤었는데 그냥 지나가다가 쓱 봐도 존나 꼴리더라

일진1
ㅋㅋㅋㅋㅋ나도 한번 만나보고 싶네 ㅋㅋ

이런 말들을 지훈이가 몇달을 듣고 산거야

몇달을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저런 애길 듣고 사니 애 정신력이 흐려질 수 밖에 없었지

하루는 애가 집에 왔는데 평소랑 너무 다른거야

지훈 어머니
잘 갔다 왔니 우리 아들~?


박지훈
...

지훈 어머니
지훈아 왜그래 무슨 일 있었니??


박지훈
아 씨발 신경꺼요

지훈 어머니
어?..


박지인
뭐야 야 박지훈!!!!


박지훈
아 씨발 다들 신경 좀 끄라고!!!!!!!!!

처음 봤어 그때 지훈이에 그런 모습


박지훈
으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악 흐읍..흑

저렇게 혼자 방에서 울부짖는게 일상이 되어버렸고

부모님과 나는 이렇게 있으면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애를 심리 상담소에 끌고 갔지

싫다 하는 애를 어찌저찌 끌고 와서 상담을 받았는데

상담선생님
우울증..이에요

지훈 어머니
네?..

사실 우리 가족은 대충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직접 말로 들으니 조금 충격이더라고

상담선생님
지훈이는 잠시 나가줄래?


박지훈
...

철컥)

쿵)

상담선생님
휴..많이 위험해요


박지인
그게 무슨..

상담선생님
그러니까 혼자 나두면 저 아이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상담선생님
창문에서 뛰어내릴 수도 있고 집이 있는 무언가로 목을 조를 수도 있고 한마디로 말하자면 자살을 할려고 할꺼라는거죠

상담선생님
지금 잠시 밖에 보낸건 밖에 다른 의사분들이나 간호사분들 직원분들 등등이 계셔서 안전해서 보냈어요

상담선생님
되도록이면 집에서 지훈이와 최대한 같이 시간을 보내며 애를 달래주세요

그 날 그 말을 듣고 온 가족이 충격을 먹은채로 집에 돌아왔어

그 날 이후 우리는 지훈이와 시간을 함께 보낼려고 노력했고

지훈이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 온 갓 노력을 다 했는데

역시 가족으로는 부족했나봐

그래도 가족이랑 있으면서 조금은 진정 되어서 고등학교 입할할때에는 학교에 보냈는데

입학하자마자 만난 선배들이 지훈이가 다시 밝아지게 만들어줬더라고

그때는 학교 끝나면 조금은 밝은 표정으로 집에 돌아오는 지훈이에 그 선배들한테 고마운 마음밖엔 없었지

근데 알고보니 일진 선배들이랑 어울려서 술 마시고 담배피고 클럽가고 난리를 쳤더라고

부모님은 나중에 아셨고 내가 알게 된 이유는 지나가다가 고등학생 처럼 보이는 남자애들 한 5명이 골목에서 담배피고 소란을 피우고 있길래 제발 조용히 좀 하라고 말할려고 다가갔는데 그 중에 지훈이가 있더라고

근데..지훈이한테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쓴소리를 하고 그 선배들고 어울리지 말라고 하면 애가 다시 예전처럼 아파할까봐


박지인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니가 등장 한거야


하여주
아...(울컥)


박지인
그래서 우리 가족이 특별히 너를 아끼는 이유중에 하나야


하여주
흐읍..흑..끄읍


박지인
왜 울어 여주야


하여주
지금은 오빠 잘려나요..가서 안아주고 싶어요 고생했다고 힘들었었겠다고 말해주면서

지인이 잠시 핸드폰을 본다



박지인
아니야 안 잘꺼야 ㅎ 가봐


하여주
네 감사해요 언니 애기해줘서


박지인
뭐 어려운 일도 아니고 뭐가 고마워 ㅎ


하여주
그럼 저 다녀올게요 ㅎ


자까
네 지훈이의 과거가 밝혀졌네요 ㅎㅎ 2화에 걸쳐서 할려다가 그냥 짦을것 같아서 한 화에 다 썼습니다 ㅋㅋ


자까
그럼 오늘은 20000 !!!

손팅!!!!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