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my ex-boyfriend's secretary."
19.



민여주
데려다줄게요!

...


박지민
에? 나를 , 여주씨가요?


민여주
네! 제가 데려다드릴게요 ㅎ



박지민
아냐 , 나 데려다주고나면 혼자 어떡할려구요


민여주
데려다줬으니까 가야죠 !


박지민
안돼 , 위험해



민여주
가깝다면서요 , 뭐 나도 좀 걷고싶기도하고 .. 그냥 데려다줄게요 ㅎ


박지민
그럼 ,


박지민
여주씨랑 걷고나서 , 내가 다시 데려다줄게 ㅎ



민여주
에? 그게뭐에요 ㅋㅋ


박지민
뭐긴 뭐야 , 그게 나죠 ㅎ


민여주
뭐라는거야 진짜 ㅋㅎ


박지민
ㅎ 몰라도 돼



박지민
봐요, 완전 깜깜한데 어딜- 혼자돌아다니려고


민여주
헤헤.. 고마워요 ((생긋


박지민
조심좀해요 ㅡ


민여주
알았어요 , ((피식


박지민
으응 .. 왜웃어요 .... ?


민여주
푸흐... 지민씨 , 표정


박지민
네??


민여주
지민씨 표정 , 지금 완전 심각한거 알아요 ? ㅋㅋ


박지민
ㅇ..아....////



민여주
그렇게 걱정돼요 , 나 ?


박지민
그럼 , 여주씨 진짜 칠칠 맞아서 너무 조마조마하다구요 .. ///


민여주
피식)) 미안, 내가 좀 칠칠맞죠



박지민
지금도 ,



민여주
응?


박지민
지금도 , 추운줄 모르고 집업 하나만 달랑 걸치고 나왔네



민여주
아 .. 맞다


민여주
좀 춥긴하네 , 헤헤


박지민
으휴 .. 진짜 못살아

포옥_


민여주
ㅇ.. 아냐 ! 나 괜찮....


박지민
그냥 입어 , 여주씨 추운거 보고있으니까 내가 불편해서 그래요


민여주
.... 고마워..요.. ㅎㅎ //


박지민
진짜 .. 칠칠이


민여주
에? 아무리그래도 칠칠이는 .. !



박지민
그냥 칠칠이 해요 , 내가 더 열심히 챙겨볼게


민여주
힝 .. 네에

마냥 해맑은 여주가 못마땅한 지민이다_



민여주
지민씨이 - 얼마나 더가ㅇ.....읍..!!

와락 ㅡ

갑자기 여주의 입을 막곤 품에 넣어버린 지민_



민여주
....?!


민여주
ㄱ..김태ㅎ....읍....

다시 여주의 입에 비교적 커다란 손을 덮은 지민이 귓가에 속삭였다_


박지민
쉿 ㅡ


두 사람이 숨어있는 골목밖에는 ,

술에 조금 취한듯한 김태형의 술주정만 _


좁은 골목 안에는 ,

두 사람의 숨소리만 색 , 색 , 들렸다_




민여주
프하 ....


박지민
미안 , 놀랐죠


민여주
아니요 .. 고마워요 , 지민씨 ....


민여주
우리 같이있는거 보면 , 지민씨도 갈궜을꺼아니야



박지민
하아 .. 왜 저새끼가 여기있어


박지민
왜 술먹고 남의 동네에서 지랄이야



민여주
....


민여주
지민씨이....



박지민
네?


민여주
이제 표정 풀어요 , 갔잖아요


박지민
아 .. 미안 , 무서웠죠


민여주
조금 ? ㅎ




박지민
안되겠다 ,


박지민
내 집 거의 다왔으니까 , 일단 들어가요


민여주
네 ? 아냐 지금 시간도 너무 늦었ㅇ...


박지민
그럼 , 그냥 자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