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not interested in older people
#20. Bathroom



전정국
" 어 그럼 사겨도 뭐라 안하시는건가 "

아버지
" 뭐라고? "


전정국
" 알려드렸으니 대충 아실거 아니에요.. "


전정국
" 저 , 고백할래요 "

아버지
" 어디서 ..자존심도 업.. "


전정국
" 네 없어요 "

아버지
" 뭐? "


전정국
" 좋은데 자존심이 어디있어요 아버지 "

아버지
" 하.. "

아버지
" 부모님은? 무슨일 하시는데 "


전정국
" 그게..뭐가 중요해요 "

아버지
" 중요하지 적어도 나한텐 말이다 "

아버지
" 니 생활비 다 어디서 나오는건데 "


전정국
" ...그 사람 돈 많아요 "

아버지
" 뭐? "

아버지
" 돈이 많다니? "


전정국
" 네ㅎ 부자에요 "


전정국
이 말을 남기고 그 방에서 나왔다


전정국
아니 정확히 말하면 쫓겨났다


전정국
어디서 거짓말이냐고 말이다


전정국
" 진짠데.. "


민여주
" 정국아 "


전정국
" 어 누나ㅎ "


민여주
시무룩해져 있다가 또 배시시 웃는건가


민여주
기분 안좋아보여서 달래줄려 했더니


민여주
안 달래줘도 되겠네


전정국
" 누나 여기서 뭐해요? "


민여주
" 회의 한다는데? "


전정국
" 네? "


전정국
' 그럼 아버지 나오시는 거잖아 '


전정국
" 헐 누나 숨어요 "


민여주
" 어? "


전정국
" 아 빨리요 "


전정국
어쩔 수 없이 남자화장실 문을 열어 누나를 보내고는


전정국
앞을 보니 아버지가 계셨다


전정국
" 아.. "


전정국
" 아버지 "

아버지
" 여기서 뭐하니? "


전정국
" 아...아무것도 "

아버지
" 아..비켜라 "


전정국
" 네? "

아버지
" 왜이리 놀라 화장실좀 가자 "


전정국
" 아...어..그게 "

아버지
" 왜 무슨 일있느냐? "


전정국
" 어..그..청소중..이래요 "

아버지
" 그런말 없었는데? "


전정국
" 잘 모르겠어요 "


전정국
" 제가 들어가보니까 그렇대요 "

아버지
" 오늘이 아닐텐데.. 뭐 좀 물어봐야겠다 "

아버지
" 비켜봐라 "


전정국
" 그..아버지 같이.. "


전정국
" 저도 화장실이 급해서 "

아버지
" 아..뭐..그래 "

(끼익

아버지
" 청소중이라며 "


전정국
" ㅇ..어..여기 팻말있었는데 어디갔지.."


전정국
" 제가 잘못 봤나봐요 "

아버지
" 그래 "

쿠당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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