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eventeen's manager?!
#2 Is it like that from the beginning...?


다음날...


여주
나는 그런 사장에게 쫄지않겠어..

라는 마음 가짐을 안고서는 당당히 사잘실을 가로질러 걸어갔다.

당황해 하는 대표님의 모습에 조금 통쾌하기도 했다.

플레디스 사옥에 들어가 세븐틴 방앞으로 갔다.

김여주...당당하게..할수있다!

여주는 예의상 노크를 두번 한뒤에 문을 벌컥 열었다.


여주
저기..혹시 세븐틴 맞...어...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금방 잠에 깬 듯한 사람이 서있었다.

그런데..


여주
끼아아아ㅏ악!!


최한솔
으아아아아악!!! 누구냐!

그가 웃통을 벗고 있는 것이였다.

여주는 문을 쾅 닫고 뒤로 쓰러지듯 넘어져 숨을 고르고는 숨을 깊게 내쉬었다.

순간 여주에 머리속에는 미친듯이 여러생각이 떠올랐다.


여주
'어떡해? 뭐야..나 잡혀가는 건가? 뭐야...복근..복근? 아니 이게중요한게 아니잖아..'

ㄱ..그래.들어가자.가는 거야..


여주
후..김여주 화이팅!!!

끼익-


여주
ㄷ..들어갑니다아!


윤정한
으음..누구세요?

방에는 한 여자가 눈을 비비며 내게 물었다.


여주
아..안녕하세요! 새로온 매니졉니다.


여주
여자 분이신가봐요..그럼 잘 지ㄴ..


윤정한
네? 저 남잔데요?


여주
음..나 망한거 맞지? ㅎㅎ


윤정한
무슨 일이신데요..?


여주
... 미안한데 멤버들 좀 불러주세요..


여주
..자 다 모였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세븐틴 매니져가 된 김여줍니다. 잘 부탁 드려요!


세븐틴
say the name. seventeen! 안녕하세요.세븐틴입니다.

인사하는 아이들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승철
우리 자기 소개라도 하자..


여주
! 아니에요.다알아요!

아..알겠지? ..어쩌지 ㅎㅎ


부승관
몇 살이에요?


여주
ㅎㅎ 그런건 시크릿인데..26입니다.


부승관
오오오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여주
..네. 그럼 나도 말 놓죠.내가 제일 늙었을 거 같은데..ㅎㅎ

세븐틴과 사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그따 내 눈에 들어온 한 사내가 있었다.


최한솔
...

그는 나를 의심스러운 표정으로 쳐다 보고 있었다.

괜히 뻘줌해진 나는 빨리 방에 들어가고 싶었다.


여주
저..방은 어디야?


권순영
저기에요! 들어가서 푹쉬세요.

휴...힘들다.

아 맞다.


여주
오늘 회식있습니다~!

냐앙..(뭔가 예감이 좋지 않다.)

(지나가던 길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