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ist Jeon Jeong-guk
#4


#4


자까자까
오늘은 정국이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내가 그렇게 4가지가 없었나.

세상에서 그런 말을 나에게 해준 사람은 단 한 사람, 그 여자애밖에 없었다.

처음으로 그런 말을 들은거니 당연히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사실 그 여자애는 꽤 귀여웠다.

첫눈에 반한건 사실이다.

수술실로 들어갔을 때 매스를 들고 멍하니 서서 뭔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귀여웠다.

내가 보고 첫눈에 반한 사람도 그 여자애가 처음이었다.

귀여웠다. 사랑스러웠다.


자까자까
큼 이런 글을 쓰는거 꽤 오글...하네옹

(다시 전정국 시점)그래서 어떤 방법으로든 말을 하고 싶었다.

근데 이런 말이 나왔다.

'멍하니 서서 뭐하는 거지?'

나도 내가 왜이런건지 모르겠다.

그런데 수술이 중반에 접어들었을때, 사람 장을 보고 욱한건지 그 여자애는 토를 했다.

걱정이 되었다.

그래서 나오라고 했다.

그런데 나온건 또 내 망할 손이었다.

짜악!!소리가 나자 나는 정신이 돌아왔다.

내가 무슨짓을 한거야.

그녀가 나에게 온갖 욕을 다 퍼붓고 있을때, 난 다시 싸다구를 때리려 했다.

사실 속으론 '젠장'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때 때마침 그녀와 친한 친구라는 녀석이 내 팔을 잡았다.

다행이었다.

나는 애써 태연한척 돌아갔다.

근데

미안하단 말을 어떻게 하지??

그녀의 이름도 모르고, 얼굴을 볼 면목도 없었다.

....ㅇ.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다시 여주시점)


이지은
"저 정국이가..?"


강여주
"언니도 전정국 알아요?"


이지은
"아 아니"


이지은
"나 급한일이 있어서 그럼 이만!!!!!"

그 말을 끝낸 이지은은 내 카라멜 마끼야또를 들고 쏜살같이 달려갔다.

도대체 왜 저러는 거지.

근데...저거 내 커핀데


김태형
"저긴 또 왜저런대?"


강여주
"...몰라"


강여주
"근데...내 커피가 사라져 버렸넹.."

김태형은 피식 웃었다.

그 얼굴에서 빛이 났다.


강여주
'...쟤 쟤얼굴이 원래 저렇게 잘생겼었나?'


강여주
"큼 커피 다시 사줄수 있..지?"


김태형
"당연하지"


김태형
"카라멜 마끼야또 하나 더 주세요."


점원
"네"

김태형은 내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말했다.


김태형
"따라와 갈데가 있어"


강여주
"...?"

김태형이 날 데리고 간 곳은 조용한 골목이었다.


강여주
"...이동네에 이런데가 있었나?"


김태형
"저기"


강여주
"...응?"

김태형은 내 손을 잡더니 입을 열었다.


김태형
"나 말야"


김태형
"...너 좋아해"


강여주
"...?"


김태형
"너 좋아한다고"


강여주
"거짓말"


김태형
"아닌데"


김태형
"나 너 첨 봤을때부터 좋아했어."


강여주
"...내가 왜 좋은데?"


김태형
"귀여워서"

그 말을 듣고 난 쓰러질 뻔 했다.


강여주
"....(충격)"


김태형
"나 지금 너 너무 좋아서 죽을것 같은데."


김태형
"...넌 나 어떻게 생각해?"


강여주
"..."


김태형
"나중에 말해줘도 괜찮아 그냥...이렇게만 지내도 난 만족해"

그리고 김태형은 나를 안았다.

이 이게 무슨 일이야

...그치만 그의 품이 싫진 않았다.

뭔가 김태형이 불쌍해(?)보여서 등을 토닥토닥 해 주었다.

그러자 김태형이 나를 더 꽉 안았다.


김태형
"...너무 좋다"


강여주
"..."

나 이제 어떻게 해야 되지??


자까자까
오아아 태형이가 고백을 했네용!!!!


자까자까
하핳 쓰는중에 가끔 오글거리기도 하고 그랬는데 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꾸벅)


자까자까
손팅 해주시구용!!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