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keeps overlapping
alcoholic drink(2)


그렇게 자신의 입을 조심스럽게 맞춘 태형은 잠시뒤 여주의 입을 살작 벌려 그 틈안으로 침범하였고 태형의 행동에 여주의 머리속은 완벽한 패닉상태에 빠저 얼음이되어 버렸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여주가 말리려고 필사적으로 거부하며 태형을 밀어냈지만 오히려 태형은 그런 여주의 행동에 강한 자극을 받는듯 더욱더 힘을 주어 버틸뿐이었다.

두근두근-

그렇게 점점 태형의 입맞춤이 진하게 변해갈수록 여주의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며 심장이 미친듯이 뛰기시작한 바로 그때,여주의 머리속에 이름하나가 스처지나갔다.

민 여름, 생각해보니 태형은 지금 자신인 한 여주가 아닌 민여름에게 입맞춤을 하고있는것이었다...그는 현제 나를 한 여주가 아닌 민 여름이라고 생각하여 이러한 달콤한 입맞춤을 해주고있는것 이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여주의 가슴 한편이 짓눌리듯 답답해지며 아파왔다.

한여주
( 어차피 내가 아니야...무슨 착각을 하고있는거야,한 여주..착각하지마 )

그러한 생각을 마치고나니 여주는 침착하게 태형의 머리채를 잡으며 자신에게서 떨어뜨려 놓았다.


태형
" 아악..! 아아야.... ''

평소같았다면 머리채를 잡는순간 명치를 때렸을것 같지만..술에 취한 다음이라서 그런지 태형은 그냥 그대로 다시 거실에 늘어젔고 여주는 그런 태형에게서 빠저나오자마자 도망치듯 자신의 방으로 달려갔다.

한여주
" ..하아....하아... "

그렇게 태형을 피해 방으로 도착한 여주는 아직까지 주체가 잘되지않는 자신의 가슴위를 손으로 지그시 눌렀다.

한여주
" 내가 대체 왜 이러는거지...나한테한게 아닌데.. "

그 순간 아주 찰라였지만..여주는 여름이 부러웠다. 여자에게 아무런 관심도 없어보이는 태형에게 이렇게나 사랑받는 여자라니..

한여주
( 나는 꿈을 깨는게 좋겠지... )

솔직히 여주에게는 태형이란 너무나도 먼 존재였다. 이런식으로 같은 고등학교를 오지 않았다면 만나지도 못할뻔한 존재..분명 자신과는 다른길을 걷고있을 존재였다. 그렇게 다시 생각을 하자니 눈가가 촉촉해젔다. 이루어질수 없는 사이,그것이 태형과 여주였다.

한여주
( 하지만 지금의 이런 친구사이마저....내가 여자라는게 밝혀지는 순간..금방 깨저버리겠지.. )

여자라는게 밝혀지는 순간..달라질것만 같은 그들의 태도가 무서웠젔다. 다시 멀어질까봐...아니,아예 모르는 사이보다 더 멀어저..미움을 받을것만 같았다.

여주는 어렸을때부터 혼자였다. 아버지는 무슨 이유인지 모르게 여주를 거의 가두어놓다싶이 길렀다. 공부도 지금까지 집에서 혼자 하였고 집도 시골중에서도 깊숙한곳에 숨어살다싶이 살았다.

그래서 여주는 이 나이때까지 제대로된 친구들을 만나보지 못 하였다..만난다고하여도 시골에 사시는 나이 많은 어르신들을 만났지 또래친구들을 만날일은 없었다.

그러다가 아버지께 간청을 하여 1년정도라도 좋으니 학교에 가게하여돌라고 부탁하여 도시로 이사가서는 근처에 있는 남고에 오게된것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여주에게는 지금 지나가는 하루하루가 꿈만 같았다. 비록 자신의 성별을 숨기고 남자들 사이에서 지내는것이지만..이렇게 또래친구들과 지내며 웃고장난치는 하루하루가 너무나도 행복하였다.

그래서 더욱더 행복한 하루들이 자신의 진짜 성별이 밝혀지는 순간 깨저버릴까봐..한순간에 사라저버릴까봐하는 불안감은 시간이 지나갈수록 커저만 갔다.

한여주
( 평생...그들 앞에서 남자인채로 살아가도 좋아... )

한여주
( 계속....지금 이대로 친하게 지내고싶어.. )

.........

여러분 안녕하세요??

최애란없다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등장을 한 이유는 다름이 아닌.. [ 자꾸 겹처보여 ]가 25회를 기준으로 조회수 10000을 넘기게되었습니다!

이런 여러분들의 크나큰 사랑에 엄청난 감동과 감사함을 느끼게되었는데요...그래서 조회수가 10000이 넘은 기념으로‥

우리 사랑스러운 독자님들의 애칭을 정할까합니다! 계속 독자님~독자님~ 부르기보다는..좀 더...각별하게 부르고싶은 마음이 없지않고많아서...((글적

댓글에 좋은 의견 많이 남겨주시면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것으로 애칭을 정하겠습니다!

그럼...많은 의견바랄게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