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you run away, I'll kill you.
거창왕자뷔
3.4M 63.1K
V
It keeps overlapping


여자...? 나에게는 그저 짜증나고 싫은 존재일뿐이다. 지금까지 책에서 나왔던 친절한 존재들과는 다른 존재

엄마는 나에 대해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 아니,솔직히 말하면 아버지가 있다,없다에 따라 많이 달라지셨다.

어린 정국
" 엄마아...나 배고파.... "

어머니
" 엄마 바빠, 너 혼자 챙겨먹어 "

어린 정국
" 싫어,싫어...나도..다른 애들처럼...엄마가 먹여주는거 먹고싶어.. "

어머니
" 쓰읍-! 엄마 화낸다?! 엄마 바쁘다니까 안 들려?! "

어린 정국
" 으헝...! 으헤엥~ "

어머니
" !! 이게! 엄마한테 맞아볼레? "

어머니
" 어서 뚝 그치지 못해?! "

아버지
" 이게 대체 무슨 소란이야.... "

어머니
" 어머,....여보 왔어요? "

어머니
" 아니이...그게 정국이가 자꾸 밥을 먹기 싫다고해서.. "

어머니
" 시끄러웠지요? 내가 잘 달래서 먹일게요. 걱정하지마요 "

어머니
" 자, 정국아? 어서 밥 먹으러 가야지? 어서가자- "

그때의 엄마의 눈빛을 나는 생생하게 보았다...웃고있었지만...나를 처다보는 눈빛만큼은 사나웠다.경고하는듯한...눈빛

엄마는 그때 나를 대리고 아버지에게서 빠저나오자마자 바로 나에게 화를 내셨다.

어머니
" 왜 그렇게 크게 울어?! 그러다가 아버지한테 들렸으면 어쩌려고?! 너..진짜... "

어머니
" 한번만 더 그러면 크게 혼날줄알아..! "

결국 나의 어머니는 나에 대한 관심이 없었다. 그저 아버지와 결혼함으로써 자신에게 주어지는 권력과 돈에만 눈이 멀어있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나는..그저 이 결혼이 깨지지 못 하도록하는 보험같은것 이었다.

하지만 그녀가 아버지에게는 잘 보이려고 노력한 연기는 얼마가지 못 하였고..결국 어머니는 나에 대한 양육권도 빼앗기신채로 아버지에게 이혼당하셨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그렇게 여자를 싫어하지는 않았으니까...다른 여자들은 적어도 돈이 아닌 나의 그대로를 보고 다가와 줄거라고 생각하였다....

근데...내가 너무 가볍게 생각하였나보다. 그 뒤로도 나에게 다가온 여자들은 다 돈으로만 다가왔다.

믿었던 여자친구또한 그것을 피해가지는 못 하였다...


정국
( 어...? 자기다..! )


정국
" 자ㄱ..! "

남자애1
" 야, 너는 대체 전 정국이랑 왜 사귀는거냐..? "

???
" 응..? 그야 당연한거 아니야? "

???
" 돈때문이지,그거 말고는 뭐가 있겠냐? "

그 말을 듣고는 나는 멈칫거렸다. 내가 순간 환청이 들리는 건가 싶었다...


정국
( 아니야....저 애는 분명 저 남자애한테 괴롭힘을 받고 있어서..내가 구해줬는데... )


정국
( 그래서....반한거라고...나한테 잘 대해준 아이였는데..어째서..... )

???
" 푸흐- 아,그래서 말인데 고마웠다 "

???
" 니가 딱 타이밍 좋게 나 괴롭히는척 연기를 해준 덕분에 접근하는게 쉬워젔어ㅋㅋ "

남자애1
" 아- 야,그건 진짜 고마워해야한다. 그 전 정국 ㅅㄲ 힘만 존나게 쎄서는 아직도 그 ㅅㄲ한테 맞은 부위가 아파온다고.. "

???
" ㅋㅋ ㅅㄲ 엄살은~ "

....그 이야기를 듣고는 나는 바로 학교를 옮겼다. 물론 그 여자아이와는 헤어젔다. 그 말을 듣고는 바로 그 아이의 뺨을 때리고는 헤어지자라는 말 한마디를 남기고...나는 전학을 갔다.

그 뒤로는 여자들이 참 싫어젔다. 그래서 일부러 눈에 띄지 않으려고 고등학교도 부자들이 가는 명문고 보다는 조금 평범한 남고를 선택하였는데 그 곳으로가니 이제는 내가 재벌 2세라는 이유로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하며 날 피해다녔다.

무슨 나하고 놀다가 사치스럽게 물들어버린다나..아니면 재벌 2세로 버릇없게 키워젔을테니 성격이 더러울거라고 가까이 있다가는 괸히 괴롭힐지도 모른다고 하던가..?

어쨌든 그런식으로 쭉 외톨이였던 내게 손을 내밀어준것이 바로 태형이 형과 지민이 형이었다. 그들또한 나와 같은 재벌2세이면서 평범한 고교로 온 스타일이었다. 물론 어째서 형들이 명문말고 이런 평범한 고교를 선택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러한 사실은 나에게 중요하지 않았다. 나에게 중요한 사실은 그들이 내게 손을 내밀었다는것, 그렇게 나는 형들과 같은 집에서 함께 지내며 거이 친형제같이 지냈고 나에게 그들은 더 없이 소중한 존재가 되었다.

그러다가...그 어떤 형이 전학을 오게되었다.

점심시간,형들을 찾아가보니 분위기가 먼가 이상했다. 지민이 형은 웃기다는듯이 계속 미소를 머금은채로 웃고있었고 태형이 형은 처음보는 멍한 표정으로 벽에 기대어있었다.


정국
" 형,형..! 태형이 형 왜 저렇게 서 있어? "


지민
" 응? 아아ㅋㅋ 오늘 천하의 김 태형이 전학생한테 ㅁㅊㅅㄲ라는 소리를 들었어ㅋㅋㅋ "


정국
( ?? 태형이 형한테 ㅁㅊㅅㄲ라니...대체 어떤 ㅁㅊ놈이... )


정국
" 헐...진짜? 그 전학생 ㅁㅊ거 아니야? "


지민
" 푸흐- 그렇지, 아무래도 태형이 저 녀석 지금 제 정신이 아닐거다ㅋㅋ "

지민이 형의 말을 듣고 나는 태형이 형을 처다보았다....처음보는 멍한 모습..나는 순간적으로 그 전학생형이 궁금하기도 하였지만..마음에 들지않았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하핳

정국이의 과거를 담으려고하는데...최대한 여러분들께 전달이 잘 되도록 담으려고 과거를 만들다보니 중간중간에 생략한것이 많고 퀄리티를 조금 버렸는데도 너무 길어지더라구요ㅜㅜ

그리고 솔직히 어제 연제를 하려하였는데...팅겨버려서 쓴게 2번 정도가 날라가기도해서 퀄리티가 더 낮아진것도 있고 시간이 오래걸린것도 있지만....

어쨌든 그래서 정국이의 과거가 담긴 글은 2편까지 더 길게 담겨질 예정입니다. 본 이야기가 궁금하실텐데 과거에서 이렇게 발목을 잡아버려 죄송합니다ㅜㅜ

ㅜㅜㅜㅜ 그럼 오늘도 즐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큰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