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wasn't about becoming an empress.
#49



천여주
헌데 어찌 황비실로 가시는 것입니까


천여주
전하실 말씀이라도..

아버지
하하하

아버지
아니옵니다.. 그저 황비전하께서 회임을 하셨다는 소식을 들어 늦게나마라도 축하드린다는 마음에서

아버지
임산부들이 주로 좋아하는 단것들을 챙겨왔습니다


천여주
.. 다음부터 안그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
..? 무슨 이유로 그러십니까


천여주
.. 전 황비가 마음에 들지도 않고 더군다나 친한 사이도 이닙니다


천여주
헌데 이리 단것들을 가져다 준다니요

아버지
그런 이유 때문에 그러시는 것 입니까?


천여주
(끄덕) 그리고 이 일로 인해 괜한 오해를 사게 되어 아버지가 위험해지실 수도 있습니다

아버지
그럴 일 없습니다 (싱긋)

아버지
전 괜찮으니 너무 염려하지 마십시오


천여주
...ㅎ


천여주
알겠습니다


똑똑


이지은
... 누구냐.. (갈라진 목소리로)

.

드륵-


이지은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했을텐ㄷ..

아버지
아, 황비전하께서 계셨군요 허허

아버지
궁까지 헛걸음 한 것은 아닌지 걱정되었습니다


이지은
.. 공작께서는 여기 무슨 일 이십니까..

아버지
황비전하의 회임 소식을 듣고 늦게나마 축하드리는 것입니다

아버지
헌데 안색이 많이 안좋으십니다

아버지
어디 불편하십니까?


이지은
(도리도리) 아니옵니다


이지은
축하 감사드리고,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천여주
아니


이지은
.. 예..?


천여주
내 아버지께서 황비에게 줄 것이 있다고 하는데


천여주
받고 들어가시지요


이지은
줄 것이요..? 무엇을...

아버지
😁

아버지
임산부들이 주로 좋아하는 단 것 들과 신 것 들 입니다

아버지
맛있게 드세요


이지은
(멍—)

아버지
저는 이만 물러나겠사옵니다


천여주
나도 이만 가보도록 하지..



이지은
....



이지은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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