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 Jungkook is the heroine of season 4

Jeon Yeo-ba S4 011

전여바 S4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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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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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아... 쓰읍,,, ...? ㄴ,누나! "

_ 팔을 붙잡고는 아파하던 지훈이, 순식간에 느껴지는 인기척에 뒤를 돌았고, 그게 예나인걸 발견한 순간 아프던걸 숨기고는 예나를 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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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그냥, 계속 아파해. 아파하던 거 마저 아파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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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짜증나서, 그거라도 지켜봐야 화가 풀릴것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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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ㄴ,네...? 그게 무슨 말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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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니가 다쳤는데, 너무너무 내가 짜증나는데. 니가 너무 걱정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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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그런 내가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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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 앉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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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치료해줄게. "

•••

_ 꽤나 능숙히 지훈을 치료하는 예나에, 지훈은 토끼처럼 눈이 땡그래져 예나와 예나가 잡은 붕대를 번갈아 신기해하며,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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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우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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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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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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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뭐가, 우와-)) 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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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누나는 일밖에 잘하는게 없는 줄 알았는데, 요즘 좀 놀랍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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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여주네 집에, 서류 가지러갈때도 누나 요리하는 모습도 신기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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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되게, 신기해요. 누나 치료도 잘하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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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 "

멈칫-))

_ 순간적으로 붕대를 감던 손이 멈췄고, 멈춘 예나의 손은 그대로 움직일 생각을 안했다. 이상하다 생각된 지훈은 예나를 처다보았고, 예나의 얼굴은 정말 많이 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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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ㄴ,누나! 어디 아픈거에요? 얼굴 진짜 빨게요! "

_ 연애고, 여자 꼬시는 거 전문인 지훈이 이런쪽에는 왜 약할까, 아... 약한 척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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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 스윽-)) ... "

_ 예나는 고개를 들어, 지훈을 처다보았고 지훈은 붕대를 감던 손까지 들어서 예나의 두 뺨을 잡았다, 그리고는 정말 걱정하는 표정으로 목과 이마, 뺨을 번갈아 가며 만져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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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엄청 뜨거운데,,, 누나 정말 괜찮아ㅇ... "

톡 _ ! 투둑 _ !

_ 지훈이 예나의 열을 재다가, 다시 예나의 눈을 처다보았을때는... 그 맑고 청량하게 예쁜 눈에서는 물이 떨어지고 있었다. 지훈은 순간 멈칫했고, 바로 손을 떼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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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투둑-)) ... 왜... ... 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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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 누나, 왜 울어요...? 괜찮아요...? 나 대신 누울래요? "

_ 정말로 알 도리가 없는 지훈은 사실 연애고수가 아니라, 연애고자일지도, 진짜 사랑은 해본적이 없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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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투두둑-)) ... 왜..., 걱,정해... 니가,,,, 흐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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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주르륵-)) 좋아,하지 않,을려고오... 노력, 중,인데...! 왜, 자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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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 후두둑-)) 자,꾸우...! 흐윽...! 포기,하지도 못,하게 만들ㅇ...! 흐으읍...! "

_ 우는 예나가 앞에서 말하는 걸, 눈썹을 긁적이며 듣던 지훈은 그대로 예나의 두 뺨을 잡고는 입을 맞추어버렸다. 당황한 예나는 눈이 커졌고, 눈에서는 흐르던 눈물이 서서히 멈추었고, 시간도 그대로 멈춰버린 느낌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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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하아,,, 이 누나, 골 때리네,,, 자꾸 울면서 좋아한다 고백하면, 되게 먹고싶은거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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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 모르면, 알려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