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 Jungkook is the heroine of season 4
The Chairman's Love for the Yeoju Season 2 Episode 5



전정국
.. 내가, 가도되나?

Rrrrr _ !

발신자 | 최비서


전정국
크흠!.. 아아,,

덜컥 _ !


최예나
전정국, 너 병실 올 것 같아서 미리 말해둘게


전정국
ㅇ,어떻게 알았습니까?


최예나
딱 봐도 알아, 그리고 병실 오지마. 니가 연준이의 최고 스트레스 인물이야.

_ 심장이 철렁 내려 앉았다. 평소엔 별로 티내지 않던 형님에게 내가 없어야 될 인물이라니..


전정국
.. 언제 가도 됩니까?


최예나
그냥, 오지마. 난 너보다 연준이가 더 중요해진지 오래니까.


전정국
' 나도, 충분히 걱정되는데.. 왜 난 맨날 이러지? '


최예나
그럼, 끊는다. 일 잘하고


전정국
ㅇ,으응...

뚝 _ !

_ 전화가 끊기고 핸드폰을 들고 있던 손은 천천히.. 천천히 흘러내리듯이 귀와 목선을 따라 떨어졌다.

_ 그리고 한 손으로는 핸들을 잡고 머리를 얹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어디서 부터 꼬인걸까

_ 인생이 비참해도 짝이 없었다.

_ 여주가 그리워졌다. 인생에서 가장 따듯한 사람들이 그리워졌다.


예전의 연준
" 형님이라 , 불러라 . 우리 동생이 싸가진 없어도 매력은 또 이.. 많거든 ㅎ "


예전의 예나
" 우리 , 여주 울리면 .. 그 땐 내가 가만히 않 있을거야 . 조심해 ㅎ "


예전의 여주
" 정국씨 ! 보고싶었어요 ! 정국씨는 나 안보고싶었어요 ? "


전정국
주륵 - ] ... 흐윽..! 끄흡! 하아,, 흐,,끅!

_ 겉은 강해보이는 소년이여도, 마음만은 아직 드넓은 초원에서 넘어져 우는 어린아이였다.

•••

_ 차를 타고 무작정 달리다보니 , 어딘지 모를 곳으로 와 버렸다 . 해는 저문지 오래.. 보고싶은 사람은 단 한사람


전정국
" 최여주 ,, 보고 싶어 .. (주륵) "

_ 정국은 폰을 들어 , 연락처로 들어갔다. 그리고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Rrrrr _ !

덜컥 _ !

_ 신호음이 울리고 꽤나 지나고 나서, 전화를 받은 누군가, 아마 자고 있엇나보다.


최여주
여..보세요 ?....


전정국
... 여주야, 최여주.. 나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최여주
으음?.. ㅁ,뭐야.. 전정국?


전정국
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은데.. 어디 사는지 몰라서어 달리다 보니깐 ,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


최여주
근처에, 뭐가 보이는데?


전정국
은화 아파트.. 은화 아파트 102동,,


최여주
... 내가 사는 곳이네, 금방 갈게 기다려..

•••

솨아아 _ !

똑똑 _ !

_ 전화를 끊은지 10분,, 피곤했는지 잠깐 잠에든 정국이 차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 놀라서 얼른 차문을 열었다.


최여주
여기서 , 뭐하는거야 ? 집은 또 왜 안 가 ?


전정국
나 ,, 걱정하는거야? [ - 싱긋

_ 여주가 봤을 때 정국은 해픈 눈에, 어딘가 쓸쓸하게 옅은 웃음 짓는 정국이 불쌍했다.

_ 그리고 , 정국이 본 여주는 자다 나와, 부스스한 머리에.. 생얼도 예쁘고 옷은 얇아서 저장 재킷을 덮어주고 싶었다.

•••

(그들의 얘기는 다음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