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ll the King {Modern Historical Drama}
Episode 4.

꿀꿀한날
2020.11.20Views 489



김태형
누가 보냈지?


전정국
내가 왜 말해야 하지?


김태형
아직 상황파악이 안됬나 본데,


김태형
내가 자비를 베풀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게나.


김태형
전화가 계속 울리는 걸 보니, 저쪽도 마음이 편하진 않을테지.


김여주
전화왔어.


박지민
받아봐 얼른.


김여주
전정국. 왜 이렇게 전화를 안 받....


김태형
너로구나.


김태형
나를 죽이려하는 자가.


박지민
좆됬다.

김여주
그렇다면?


김태형
왕이 되서 시민들의 불만을 넘겨짚으면 되겠나.


김태형
전정국은 감옥에 가두었으니 데려가도 상관은 없다.


김태형
하지만, 한 번 더 황실을 가볍게 본다면,


김태형
그대들은 살아있지 않을 것이다.


김태형
충분히 이해했으리라 생각하고,


김태형
이만 끊겠네.


김여주
이런 씨발...


휴대폰을 집어 던진 여주가 절망했다.




박지민
어떻게 할까.

김여주
하...전정국부터 데리러 가자.

김여주
데려가도 좋다고 했으니,


박지민
그걸 믿어?

김여주
말을 바꾸진 않을 거야

김여주
생각보다, 우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 같아.


박지민
하..?! 자존심 상하네.

김여주
우선 전정국부터 데리고 와서 생각하자.





박지민
데려가라는 거 뻥은 아니였네.


박지민
너 되게 태연하다?



전정국
안 태연할게 뭐있어.


전정국
죄수복 입는 건 또 처음이네.

김여주
빨리 나가자.

김여주
왕이라는 놈.

김여주
생각보다 만만한 상대는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