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Addiction [Season 2]

[Event_4] My iHero l Jaehwan you (1 additional min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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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약속해요~ 잊지않겟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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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날 다시 태어나게 해준널~ "

내 이름은 , 유소 17살 , 갓 고등학교 입학하고 중학생이라는 타이틀을 벗어난 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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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워후~ , 노래 잘 부르넹~ "

옆에서 나를 한껏 띄워주는 이아이는 , 내 친구 이지은.

중학교부터 친하게지냈던 아이 ,

말하자면 절친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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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약속해요... "

내가 젤 좋아하는 코인노래방에서 , 약속해요를 불렀다.

지금은 약속해요의 마지막소절 -

진짜.. 내가 젤로 좋아하고 사랑하고 영원하고.. 아 무슨소리야 , 아무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워너원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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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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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 헐 , 괜춘? "

나를 걱정하는 이 아이는 , 김설현.

이 아이도 지은이와 함께 친해진 아이다.

지은이와 나 설현이 -

이렇게 블랙시스터즈3 , 이라고 불렸던 나의 학창시절..

그렇게 학창시절의 막을 내리고 이제는 고등학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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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후아.. - 아으 목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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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 헐 , 목소리 왜저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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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그러게 , 물이나 먹고와 , 쨔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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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이응.. 그래야겟뜸.. "

노래방만 오면 날라다니는 나와달리 내 친구들은 노래부르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렇게 맨날 나만 목이 나가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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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갔다오께욤! "

밖에서 친한 사장님과 함께 쉬고있던 도중 ,

내 귀에 들리는 잔잔한 발라드 곡이 들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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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핫! "

이 발라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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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fi you , 빅뱅노래중에 젤 좋은곡! "

간주가 끝나고 , 노래를 시작하는데..

???

" fi you~ fi you "

잔잔한 노래와 어울리는 처절한 목소리였다. -

난 잠시 눈을감고 , 그 노래를 들었다.

노래가 어찌나 좋던지..

듣는내낸 흐뭇한 미소가 떠나가질 않았다.

-

-

-

그렇게 아쉽(?)지만 fi you노래는 끝이나버렸고 ,

다급해진 나는 , 바로 옆방을 슬쩍 보았다.

그 노래실력이면 아이돌도 하고 남을터..

누군지 정말정말 궁금했다.

하지만..

그 사람은 , 바로

내가 잘못봤을수도 있겟지만 -

바로 우리반 모범생중 한명인 김재환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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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아휴.. 목 아파... "

나는 바로 옆방문을 보던 눈을 , 내리깔고 다시 내가 있던 방으로 돌아왔다.

김재환이 노래방이라니.. -

범생이도 노래방을 오나 -

-

-

-

그렇게 우리는 더 노래를 부르다 , 이제그만 가야겟다며 하나둘씩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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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잘가세용~ "

[이]지은 image

[이]지은

" 어야~ 이 언니 이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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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 조심해서 들어가 , 유소 , 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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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어야~ 낼보쟈~ "

그렇게 아이들을 보내고 나도 곧장 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그렇게 옷을 벗지도 않은채로 ,

침대에 풀썩 누워버렸다.

그렇게 , 김재환을 생각하기 잊어갈즈음 -

문득 궁금했다.

김재환이 왜 노래방에 있엇는지.. -

그리고 그 노래실력이라면 오디션보고도 남을텐데 하고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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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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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으.. 안돼겠다 , 빨리 씻고 잠이나 자자. "

-

-

-

오늘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를 간다.

다만 나의 문제점이 있다면

김재환을 보기가 두근거린다는것

정말 김재환이 맞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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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노래 한번만 더 들려달라고 졸라야겠다. "

라고 조용히 읇조렸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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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하잇 , 안농 아가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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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 유소 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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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 엉 안뇽안농~ "

나는 인사를하고 급히 고개를 돌려 , 김재환을 찾았다.

두근거렸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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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 ! "

그때 친구 4명과 대화하고있는 김재환을 발견했다.

무척 반가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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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헤이 , 김재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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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어..? , 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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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 , 같은반인 유소라고해 , 반갑다 "

반갑다라니.. 언제적 인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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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아..응.. , 그래서 용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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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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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날 불렀으면 용건이 있지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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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 그렇지.., 용건이라.. "

그때 문득 스쳐지나간 나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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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 , 옥상으로좀 와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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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에..? 에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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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빨리와~ "

그렇게 나는 옥땅으로따나와 라는 전략을 썻다.

크 -

나좀 멋진듯 ★ -

그렇게 내가 옥상으로 올라가고 난 후 ,

얼마되지않아 김재환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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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무슨 일인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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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 , "

나는 김재환의 말을 끊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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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너 어제 코인노래방에서 , 빅뱅에 fi you 부른아이 맞지? "

직관적으로 가즈아 -

여자는 직진이라 그랬어 , 울 엄마가 -

푸흣 - 나 뭐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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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뭐...? "

김재환의 표정은 착잡한듯 싶다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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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아.. 나 아닌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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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에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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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그럴리가 없는데.. , 분명 너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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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허허.. , 난 코인노래방 간적이 없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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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정말로? 아 레알? 진짜? 워너시 너블동 블블아파트 옆쪽 워너원코인 노래방을 안갔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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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허허.. 주소까지 말해줘도 , 난 모르는걸 "

... 착각한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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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 착각한건가.. "

나는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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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무튼 , 아니라면 미안 "

그렇게 옥상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여기서 무너지면 , 천하의 유소가 아니지!

-

-

-

나는 그 이후로 , 김재환을 쫒아다녔다.

아니 김재환을 귀찮게해댔다.

틈만 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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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너 진짜 그애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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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진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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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닌가.. "

이 질문 3개를 계속해서 번갈아써가며 온통 특이한 방법으로 그 아이를 골렸다.

그 아이도 이제 한계에 다달랐을때 ,

나는 포기하려고 마음먹었을때

그 아이가 입을 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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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아 - , 진짜 더럽게 귀찮게 하네.. 하.. 그래 나 맞다 , 이제 됬냐? "

너무 놀랐다.

이태껏 내가 골렸(?)지만.. 진짜 아닌가 라는 생각이.들어서 이제 그만할려고 했는데..

뭐 , 그래도 기분은 좋네..

아니.. 잠만 , 내가 왜 기분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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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아.. , 응.. 노래 잘하네! "

-

-

-

그 뒤로 나와 김재환은 진짜 친하게 지냈다.

코인노래방을 좋아하지 않는 내 친구들과 달리 그 아이는 노래도 잘부르고 코인노래방도 좋아하니까 ,

그리고 취향도 거의 모든게 나와 맞아서 , 나도 그리고 재환이도 웃으며 지냈다.

그리고.. 내 마음속 두근거림도 차차 더욱더 많은 감정을 집어먹었다.

-

-

-

내 감정에 솔직해져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 김재환에게 고백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고백을 하고 차이면.. ,

그나마 남아있던 내 마음조차도 포기할테니까 ,

그리고 받아준다는 보장도 없는데.. -

그래도.. 고백할래 -

고백한다고 , 차인다고 김재환이 날 버릴 이유는 없잖아?

그렇게 나는 김재환을 저녁에 불러내 고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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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왠일이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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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천하의 유소가 날 부르다니.. "

오늘도 어김없이 장난을 치는 김재환..

근데 어쩌지..

난 그런 장난 받아줄 기분이 아닌데.

나는 한껏 진지해진 표정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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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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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응..? 뭐야.. 무섭게 왜 진지해지셧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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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나.. - "

말하려다가 흠칫했지만 -

주먹을 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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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너 좋아해 , 김재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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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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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나랑.. 사귀자 - "

.

.

.

역시.. 아무대답이 없다.

부끄러워서 숙여놨던 고개를 들고 김재환을 쳐다보았다.

김재환은 놀란 토끼눈을 하고 날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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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너.. 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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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지금 이 상황이 장난으로 보이나봐.. , 너의 눈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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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 "

나의 직설적인 한마디에 , 고개를 숙이는 김재환.

역시.. 미안하단 거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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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하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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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뭐.. 차일줄은 알았는데.. "

이렇게나 아플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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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미안해 , 이 늦은밤에 불러세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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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 나 갈게 , 잘가 - "

그렇게 뒤를 돌고 걸어갈때쯔음.. -

비가 내렸다.

내 마음도 , 내 몸도 , 내 표정도 울듯이 -

비가 대신해서 울어주는것 같다.

그렇게 , 비를 맞으며 걸어나아갔다.

김재환도 비를 맞고있으려나.. 라는 걱정도 조금 들었지만 -

이젠.. 친구도 애인도 그 이상도 아무것도 아닌사이다.

잊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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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야 , 유소 거기서! "

그때 , 뒤에서 달려오는듯한 소리가 들렸다.

지금의 내 모습은 추해서..

눈물로 범벅된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서 ,

뛰었다 -

하지만 체격부터가 달랐으니..

나는 금방 잡히고 말았고 ,

바로 내 손목을 잡아 자기앞으로 돌리는 김재환이 꼴보기 싫었다.

이 순간 , 지금까지도 희망고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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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윽... , 뭐하는.. 짓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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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유소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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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내 이름 부르지마...! 놔..! 놓으란말야! "

그렇게 , 힘도 이길수없던 나는 그 자리에서 울고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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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희망고문 하지말란 말야... 이 바보멍청아.. "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애써 머리카락으로 내 얼굴을 가렸다.

이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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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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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시끄러워...! "

소리를 질렀다 -

김재환도 흠칫 하고 놀란듯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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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내 애기 들어! 좀! "

김재환도 버럭 소리를 질렀다.

화가 상당히 난듯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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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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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내 대답 안들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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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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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내 대답 , 대답 안듣고 그냥 가기 있기 없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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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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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내 대답은.. "

그 순간 내 이마에 뽀뽀를 해댔다.

쪽 하는 마찰음과 함께 내 눈을 바라봐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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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이거야 , 내 대답. "

꿈만 같았다.

아니 , 내가 잘못 들은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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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너 이상황에 장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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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넌 이상황이 장난으로 보이나봐? 너는.. "

내가 했던말이랑 똑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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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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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재환... "

이라며 재환에 품에 안겨서 엉엉 울었다.

목 놓아 울었다.

-

-

-

그렇게 우리는 17살 , 갓 고등학생 타이틀을 단 우리가..

5년간 연애를 하였고 ,

1년간 결혼준비를 하고..

드디어 24살 , 아직 젊은 나이지만.. 결혼을 택했다.

젊은나이라 결혼은 아직이라고 나는 생각했지만..

왠지 김재환이라면 믿을수 있을듯 싶었다.

그렇게 결혼식당일날..

김재환이 말해준 한마디..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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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너가 고백했던 그날.. , 나 너 처음본 순간부터 반했엇어.. , 니가 오해해서 그런거지.. 나 심장 멎을뻔햇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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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

" 뭐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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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 아무튼.. 내 목숨을 걸어서라도 지켜줄께 , 유소야. "

그렇게 우리는 처절한 연애에서 , 평생을 약속한 사이가 되었다.

진진 작가♥ image

진진 작가♥

" 너무 빠르게 끝이나서 , 한분을 더 모집하였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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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작가♥

" 이분이 당첨되었네요 :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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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 작가♥

" 내일 키스중독20화가 나오니 , 별.댓.구 해주시는거 알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