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leted] I like you....
서연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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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yuk
Legion of the Lost [The Abandoned]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명, 단체명, 지역명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황제가 다스리는 제국,

그리고 왕이 다스리는 왕국.

늘 제국이 왕국보다 서열이 높기 마련이었다.

세계 유일한 제국이자 절대적인 힘을 누리는 '카자르 제국'

그리고 대한, 신라, 백제, 고려 등등 다양한 왕국이 있었다.

이들은 마법의 힘을 이용해 조국을 번영시켰다.

마법의 힘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그 잠재력을 가졌으나 힘을 깨우는 일은 재능과 노력에 따라 달랐다.


이민호
대한 왕국 21대 왕 '이민호'

매일매일 방탕하게 술과 여자에 빠져 있었다.

그만큼 자식도 많았는데 아들만 6명으로 무려 3명의 아내와 8명의 후궁에게서 15명의 자식을 얻었다.

대흔 왕국은 제국 다음으로 부강한 왕국으로

대한 왕국의 왕족들은 모두 칠흑같이 검은 눈동자와 뽀얀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


이진기
1 왕자 25세 '이진기',


이지훈
2 왕자 24세 '이지훈',


이석민
3 왕자 24세 '이석민',


이민혁
4 왕자 23세 '이민혁',


이창섭
5 왕자 22세 '이창섭',


이 찬
6 왕자 17세 '이 찬'.

민혁과 창섭을 제외하고는 모두 후궁에게서 얻은 자식이었다.

공식적으로는 6명의 지위는 같았지만 그들 사이에선 암묵적으로 창섭을 우대했다.

하지만 민혁은 정실부인에게서 난 자식임에도 불구하고 왕자다운 대우를 받지 못했다.

특히 민혁은 왕자들 사이에서도 미스터리 한 존재였다.

왕자들과의 모임이나 왕실 행사에도 거의 참가하지 않고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만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오른쪽 눈은 항상 안대로 가리고 다녔는데 왕과 민혁을 낳은 왕비를 제외한 그 누구도 그 이유를 알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눈에 큰 흉이 있다느니 아예 오른쪽 눈이 없다느니 온갖 소문이 돌았다.

왕도, 민혁을 낳은 친모도 민혁을 외면하고 방치하니 민혁은 왕자인데도 왕자 취급도 받지 못하고 늘 수축되어 있었다.


이 찬
"형님, 그런데 왜 민혁 형님은 모임에 참가하는 법이 없으실까요?"


이 찬
"그 안대는 또 왜 맨날 하고 다니시구요?"


이석민
"우리도 알 방도가 없구나."


이석민
"지훈 형님도 모르십니까?"


이석민
"지훈 형님께선 민혁 형님과 동복이시잖아요."


이지훈
"동복이라 해도 어디 차 한잔 같이 해봤어야지..."


이지훈
"이젠 쓸데없는 소린 그만해라."


이창섭
"왜요?"


이창섭
"나도 궁금한데."


이창섭
"진기 형님은 뭐 기억하시는 거 없으십니까?"


이진기
"글쎄... 내가 기억하는 순간부터 그 애는 안대를 하고 있었어서..."


이진기
"참, 창섭아. 네가 마법학교 입학시험에 통과했다고 들었다."


이창섭
"아. 예."

마법학교는 제국에서 제일가는 명문 학교로 한 학년당 100명씩 총원 500명의 학교이다.

마법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학시험을 치러야 했는데 입학시험에 지원할 자격은 마법의 힘을 가진 모두, 즉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였다.

매년 전 세계에서 150,000명이 지원하지만 신입생은 단 100명 혹은 중퇴한 사람이 있을 경우 그 자리만 메워 500명을 유지했다.

마법학교 입학 위원회는 무조건 시험 성적대로만 학생을 뽑았다.

집안, 돈, 권력은 절대 보지 않고 시험 성적대로 능력이 있는 사람만 뽑아 교육했다.

마법학교 시험은 역사, 제국어, 마법 세 가지 종목으로 시험을 봤고 세 점수를 총합해 가장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100명을 뽑았다.


이 찬
"우와.. 대단하십니다."


이 찬
"마법학교라니..."


이창섭
"그런데 문제는..."


이창섭
"민혁 형님이 같이 입학했다는 거다."

안녕하세요! 신작으로 돌아온 작가 가을입니다!

이번 작은 정말 그 어떤 작보다 길고 체계적일 예정이에요.

지금 한 반정도 써놨는데 111화니까...ㅎㅎ

적으면 200화작, 길면 300화까지 길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정도까지 나오는 등장인물들 정리해보니까 40명이 넘네요 큐ㅠㅠ

작품 쓰는 동안 정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작가 가을 올림